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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06-1 석간수가 샘솟는 신비한 암봉 홍천 가리산 찾아가는 산행길...

순도리(칠이) 2014. 1. 28. 19:25


▣ 정상 암봉 사이로 석간수 나오는 가리산을 찾아 봅니다.



 

    ○ 홍천 가리산[加里山] 1,050.9M 춘천시와 홍천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산 정상에 서면 탁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며, 이 곳에서부터 계곡과 능선을 따라 등산이 시작된다. 이 산은 우거진 숲과 노송들이 등산객들을 맞아주고 정상을 오르게 되면, 1봉 남쪽에는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사시사철 끓이지 않는 석청수 작은 샘물이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양호 쪽으로 하산길을 택하면 배를 타고 피로를 풀 수 있는 등 각 코스마다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이 일대를 홍천군에서 자연 휴양림 지역으로 조성, 1995년 7월 홍천군이 개장한 가리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통나무집, 야영장,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전일 우여곡절 끝에 중년남자 둘이서 여행을 즐기곤 아쉬움에

산친들과 함게 홍천 가리산을 기획하며 아침에 08:00 출발 2시간30분 달려 가리산 주차장 도착 합니다.. 

 

 

.  오전10시30분 주차장에도착하여 산행준비 합니다..

홍천 가리산은 100내 명산으로 홍천9경중 2경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홍천 가리산은 휴양림이 있으므로

2,000원 입장료와 3,000원 주차비를 징수 하고 있었습니다. 

 

 

. 홍천9경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봅니다만

산으로 지정된곳은 1경 팔봉산, 2경 가리산, 4경 금학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휴양림 곤리사무소 앞에 이런 얼음으로 장식된 나무도 있으면서 겨울을 실감케 한다.  

 

 

. 휴양림 곤리소 부근에있는 “자유를 위하여”라는 비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왜그랬을까 매우 궁금증을 자아 냅니다..

“홍천지구에서 한국 해병대 제1연대는 미 해병대 제1사단에 배속되어 가리산을 공격하던중,

홍천, 춘천, 인재를 잇는 삼각형의 주안에 위치한 1051고지 군으로, 가리산 고지를 탈취하면 인재와 춘천을 감재 할수있는

전술적 요충지로 적은 이 가리산 일대에 최강부대인 인민군 제6사단 1,500여명으로 방어하고 있었다,

해병대 제1연대는 1951년 3월 19일부터 7일동안 치열한 주,야간 공격으로 중간목표를 확보하였으며, 3월 25일 국군과 유엔군의

충공격[Ripper]작전시 미 제9군단 진격의 결림돌인 가리산을 탈취, 확보하여 총반격 작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래서 이곳을 지금도 행병대의 업적을 남긴 전투를 기리기 위한 비석으로 이렇게 세워 둔것으로 보여진다.   

 

 

. 휴양림 관리사무소 옆으로 등산로 안내 되어 있으니 그곳을 찾아 올라가면 됩니다.

사진상 중앙 부분에 암봉이 세개로 보이는 곳이 “석간수가 샘솟는 신비한 암봉”으로 가리산 정상입니다.. 

 

 

. 좀 낮설은 길은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서 흔이 등산로는 비포장도로가 많은대 이곳은 지금까지도 포장도로를 올라가야 합니다.. 

 

 

. 아직도 포장도로 따라 올라갑니다.

이곳을 돌아서면서 휴양림 펜션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아직도 포장된 길을 올라야 합니다. 

 

 

. 휴양림 입구에는 이런 등산로 표식되어 있습니다.. 

 

 

. 한참을 올라오다 보니 낮설은 신축건물과

능선을 길을 만들어 모로레일 설치 되어 잇는곳을 발견 하게 됩니다..

이곳의 모노레일은 무쇠말재 남쪽에 이름없는 봉우리에 기상대 설치 공사중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 이곳은 휴양림 식수를 이용하기 위한 물탱크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우축으로 등산로를 접어 들게 됩니다..   

 

 

. 등산로는 무솨말재 까지는 로프 설치와 게단으로 잘 설치 되어 있으며

그위 다른 구간은 위험구간 제외하고는 잘 설치 되어있어 등산에 무리없어 보이는곳이다. 

 

 

. 등산 지도에 많이등장 하는 가리산 합수곡으로

갈림길이 양쪽으로 있는 곳으로 오늘은 들머리를 우축으로 하고 하산시에는 다시 좌축으로 내려 욜것입니다.. 

 

 

. 우축으로 접어 들면서 오름길에는 휴식 공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의 공간에서는 정상도 바라보게 된다. 

 

 

. 이렇게 보이는 곳이 첫번에 만나게 되는 휴식 공간에서 바라본다.. 

 

 

. 이런 공간입니다.

의자도 자연에서 소개 구해 만들어 놓았내요.. 좋은  아이디어.... 

 

 

. 다시 걸음을 가삽고개로 제촉 해봅니다.. 

 

 

. 갈림길에서 가삽고개 중간부분쯤 되는곳입니다.

완만한 경사면으로 주변에는 낙엽송이 시원함을 부면서 기분 전환점이 되는 구간입니다.. 

 

 

. 여기서도 안내표지와 지도로 안내해 놓았내요..

그러나 다름분들과 다른 등산로 눈에 들어와 우축으로 방향을 틀어 봅니다.

물론 올라가면 다시 만나게되는 등산로 입니다.. 

 

 

. 우축으로 방향 전환하여 보니 넒은 공간으로 자리 하고 있는 휴식공간

우선 맘에 드내요.. 올라 확인 해봅니다.. 

 

 

. 이런 공간으로 되어 있내요..

혹시나 이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비박을 생각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저도 바라보면 비박을 상상하게 되는곳 이내요... 

 

 

. 주변으로는 낙엽송 군락지 이 나무들은 옛날 새마을 사업중에

산림사업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많은 식목한 나무로 저와도 인연이 깊은 나무 입니다.. 

 

 

.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힐링되는 기분으로 좋은장소로 보여 여름이면 비박을 한번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해 봅니다.. 

 

 

. 오늘 동행한 효령대군님 힐링을 연실 말을하게 됩니다.. 

 

 

. 어느정도 올라서니 가리산 동북쪽에 있는 등골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이런길을 걸어 보게 되는군요..

그런대 이곳에서는 정상 능선 방향으로는 흰색의 물체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우수운 소리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내요. 상고대, 흰나무라는 이야기에 기대를 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 먼저 출발한 등산 동호인들 우리가 추월했습니다..

잠시 휴식하는 사이 능선에 상고대 기대하며 추월하여 뒤돌아봅니다.. 

 

 

. 점점 느껴지는 상고대 이쪽방향은 가리산 동쪽방향으로 어재는 비오가 오더니

상고대 올라 왔을터 인대 따뜻함에 녹은것으로 보여집니다.  

 

 

. 자꾸만 앞쪽에 능선만 눈에 들어 오내요.. 힘든 기색 하나없이 올라가게 됩니다.. 

 

 

. 뒤 따라올라오는 동료들 힘들어 하는것 같내요..

전 그냥 무심으로 능선을 향하게 되는 곳이다. 

 

 

. 이잰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마만에 보게 되는 상고대인가.. 비온뒤에 올라온 상고대 서쪽으로는 소양호 자리하여 서쪽방향에서

바람불어 올라와 그쪽에 많이 잇는것으로 보여진다.. 

 

 

. 가섭고개 이정표 있는 장소애는 다른 동호인들이 자리하여 식사중이내요. 

 

 

. 등산로에 올라롸 보니 이곳은 가섭고개가 이니라는것을 알게 되내요

암튼 고개 근처임을 알았습니다..

등골산 5.2KM, 가리산 휴양림 3.1KM, 가리산 정상 0.9KM 지점으로 일명 가섭고개라고 하는 장소 입니다..

이곳에서는 좌축으로 정상을 향할것이며 올라와 만나게 되는 상고대는 환상적으로 오늘 산행을 종점을 이루제 되는 구간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지만 다음 포스팅은 상고대와 함께 정상을 향하며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