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2013.11.02】40-1 각흘산 산행 비오는 날에도 불친만 있으면 산행해도 즐거움이 있었 안개도 운치를 준다.

순도리(칠이) 2013. 11. 5. 21:22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각흘산



 

 

. 비오는 날에도 불친이 있어 더욱더 줄거웠던 산행을 할수 있었다...


    ○ 각흘산[角屹山] 빼어난 계곡,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룬 볼 만한 초여름 산이다. 아담하고 얕은 3㎞의 물줄기가 흡사 처녀지를 방불케 하는 각흘 계곡은 주변 경관 속에 파묻혀 고요히 흐른다.그래서 이곳을 찾은 산악인들은 흔이 "속세를 벗어나 수도의 길을 걷는 기분" 이라고 비유한다. 그리고 각흘산은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조용한 경관을 이룬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왼쪽으로 광덕산 [廣德山 1,046m], 백운산[904m], 국망봉[國望峰 1,168m], 명성산, 서쪽으로 용화저수지와 철원평야, 지장산과 금학산이며 명성산, 안덕재, 자등현, 박달봉으로 산세가 이어진다. 각흘산은 여름철 물놀이로 많이 알려진 약사계곡의 원류일 뿐만 아니라 삼부연 폭포에 물을 내려주는 용화 저수지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각흘산 정상에서 동남쪽 아래로는 각흘계곡이 흘러내린다. 그 길이가 약 3km 정도로 긴 편은 아니지만 와폭과 웅덩이가 줄지어 있을 정도로 수량이 많아 계곡 물소리 또한 우렁차 귀를 시원하게 해 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수림과 등산로 곳곳의 갈대밭이 산행의 정취를 더해준다. 각흘계곡의 물은 남류하여 약사계곡의 물과 합류한 뒤 곧이어 백운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만난 영평천을 이루고 한탄강으로 흘러간다.이 산은 한강 이북의 산악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숨어 있는 산중의 하나다. 그리고 각흘산은 산 전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인근에는 포 사격장도 있어 주의하여 산행하여야 하며 주말 이외에는 산행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다. 이 산을 찾아 갈 때는 서울 쪽에서는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이동까지 간 후 각흘계곡 입구 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이 점에서 볼 때 철원군 입장에서는 입구 포천에 나 있기 때문에 관광산업으로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 철원군 쪽에도 여러 음식점들과 교통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철원군 쪽에서 등산로 출입이 가능 하다면 여러모로 수익사업이나 주변지역 경계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계 지점인

47번국도 자등리현 고개 마루에 각흘산 표지석이 잇는 곳에 주차를 합니다.. [10:50 출발]

 

 

. 자등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준비 합니다...

이쪽 방향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방향으로 바라본다..

 

 

. 자등현 주차장에서 등산로 다라 올라가를 길은 외통길

정상을 향해 올라 봅니다..

 

 

.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간 흔적들..

꼬리표가 보이지만 어딜가나 쉽게 만나게 된다.. 좀 지져분함이 있다..

 

 

. 자등형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각흘산 5부 능선까지는

우축으로 철원 방향으로는 잣나무들이 숲을 이루고있다. 나름은 멋지게 보여 주는것이 맘에 들어 한장 인증 사진 담는다..

 

 

. 우리 도착과 함게 뒤를 이어 관광버스 한대 들어

오더니만 많은 사람들이 내려 산행을 합니다... 우리 일행은 아니다..

 

 

. 오늘 산행길은 일기에보로 보아 늦은 오후에 비가 조금 뿌린다고 하더니

아침부터 일산 출발과 함게 내리더니 하루종일 많이 오늘비는 아니지만 등산하는대 거치장 스럽기만 합내요...

 

 

. 각흘산에는 포천 이북지방으로 북쪽과 가가우면서

주변에 사격장이 있어 혹시 휸련중이면 출입을 엄격하게 통재 하는 산행지 입니다..

그럼에 이런 초소를 만들어 놓고는 안내문 만들어 놓았습니다.

[안전을 위해] 꼭 참고 하셔요...

 

 

. 조금씩 높아 지는 고도 올라 갈수로 신비로움을 가득 앉고 올라 보지만

비가 멈추기는 어려운일 조망이 아쉬움이 잇을것이란 생각에 포기만 일수,

그래도 산행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산행을 하게 되었지요.. [11:12 도착]

 

 

. 주변 낙엽송과 어울어진 추색 빗방울이 맺혀있어 아름답기만 하내요..

오늘 볼걸이는 물방울이 맺인 낙엽 이다..

 

 

. 이렇게 보면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길이라 느껴질것이다..

각흘산은 쉽게 오를수 있는 산이다...

 

 

. 고도 높아지면서 조금씩 가칠게 느겨질것이다.

그러나 다른 산에 비하여 쉽다... 

 

 

.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지난 흔적들이다.. 

 

 

. 이분들도 토요일 정기 산행중 인듯 하여 자새히 보니

연세 지긋해 보이는 분들이 산행을 하고 계셨다..

 

 

. 산오늘은 비로인해 우비를 두른 상태에서

산행을 하다 보니 또 다른 힘든부제.. 한발 한발내 딛어 올라 본다,,

차라리 비나 많이 왔으면 이리 힘들지 않을터인대... 

 

 

. 힘든 고행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고개 하나 넘으면 또 고개를 반복하며 오르는 각흘산 산행길이 이어진다.. 

 

 

. 가을 분위기 물신 풍기는 등로.

한쪽에서는 안개가 올라오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언재 그런듯 조용하기만 하다..

그런 사이길을 뚤고 올라가다보면 쉼터를 만나게 된다. 

 

 

. 첫번째 맞이 하는 핼기장 이곳에도 조암이 아주 좋은곳인대..

아무것도 볼수 없다.. 망막하기만 하다.. 

 

 

. 한켠 옆으로는 번식 본능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놓은

겨울맞이 애기집 누구의 집인가 궁금해 진다..

 

 

. 이잰 일단 올라선 1차 핼기장 이곳에서 휴식좀 취하고 올라 갈게요...!! [12:16 도착]

따오기님 힘든 여정을 큰 쉼소리로 마무리 합니다. 

 

 

. 4명 다시 모여 잠시 어너지 충전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

능선을 올라 설것이다.. 각흘산 정상 능선으로..~~~GO~~GO..! 

 

 

. 오름길에 또 아름다운 갈색 융단을 깔아 놓았다.

이런 길이라면 피로와 힘든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 산정상이 점점 가까어지면서 시야는 점점 좁아짐을 느끼게 된다. 

 

 

. 앞에 보이는 길에는 이곳에 위험성을 알리는 위험 포지판이 걸려있으면서

앞으로 넘어설 능선 거리를 표시해 놓았더군요... 100M 전방에 폭단이 떨어질수 잇으니 조심 하랍니다..

즉 100M 올라서면 정상 능선이다.. 훈련중에 이곳을 넘어 올수 있기 때문에 표시해 놓은것이다..  

 

 

. 소나무 한그루 신비하게 서 있다..

나무가 쓸어질것 같아 돌로 받혀 놓은것 같은대.. 설마 그리 하지는 않았을터..

신비로운 곳에 자리하여 자라고 있는 소나무 생병력은 본받아야 한다... 

 

 

. 주변도 한번 조망해 보고...

아직도 단풍 추색으로 만추 되어 볼걸이 주어지는것을 보면 가을이 길어질것도 같은대

오늘비로 인해 많이 변화가 될것 같아 보인다... 

 

 

. 산바람은 불지 않아도 가을길이 멋진곳이다..

앞으로 50M앞에 포탄이 떨어질수 있으니 조심 하랍니다. 즉 50M앞이 정상 능선을 만날수 잇는곳이다.. 

 

 

. 5명중 제일머져 올라와 다음분들올라 오길 기다려 본다..

이쪽 방향은 용화동 저수지 나오는 행정구역상 철원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 이곳은 정상 핼기장으로 정상이 가가운곳에 있으면서

휸련 당시 이곳이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다...

 

 

. 조금더 가까이 다가서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 이잰 이쯤이면 뒤를이어 올라 올것이다 기다려 본다. 

 

 

. 이쪽 방향은 포천 방향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보지만 전망이 좋을것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 뒤를 이어 올라오는 따오기님 나를 바라보곤 손을 번쩍들어 답례한다. [12"40 도착]

전망이 좋타고 어려운 여건속에도 꼭 참석한 따오기님

안개로 인해 전망은 꽝...! 아쉽다.. 

 

 

. 뒤를 이어 안성희님 꼭 함께 산행 하고 싶어하며 참여하신분으로

오늘 처음본 성희님 홧팅입니다.. 산행 잘 하시는대......! 

 

 

. 올라 오자 마쟈 선급한 사진 놀이 아무리 담아 보아도

시야는 5M도 않되니 모든 사진이 아쉽니다.. 

 

 

. 뒤 이어 오스킨님도 도착 합니다..[12:42 출발]

오늘같은 산행을 위해 자신을 고생을 자초하면서 까지 늘 희생을 하시는것 같아 고마운 분이다..

앞으로 좋은곳 잘 상의하여 자주 찾아 보도록 할것을 나름은 준비해 볼려 마음먹습니다..

에궁... 한먕 않보인다.. [시라칸스님] 어딜 가셨는가..?

다음편으로 소개 될것입니다.. 이자리 빌어 오스친님, 시라칸스님, 따오기님 안성희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또 즐거운 산행이 되돌고 준비 할께요...[북한산으로....] 수고들 하셨습니다..

좋은글이 있어 첨부 합니다.. 잘 봐주셔요...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하는 열쇠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의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새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이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 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닐는지. -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