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3]/├ ③ 서울시 권역

▣【2013.05.18】16-1 석가 탄신일 다음날 찾아본 북한산의 3곳중 진관사와 계곡 산행

순도리(칠이) 2013. 5. 29. 21:33


▣ 나라를 위해 희생 하신분들의 수륙재가 열리는 진관사



 

 

. 대한불교 조계종 진관사.


    ○ 수륙도량이 풍부한 진관사[眞觀寺] 진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힌 이름난 사찰이며 또한 수륙도량으로 유명하다. 도량의 건물은 주법당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전각[殿閣]이 있으며, 우측에 요사[寮舍]가 배치된 중정형[中庭形] 가람이다. 대웅전 좌측으로는 명부전을 시작으로 나한전, 칠성각, 독성전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12종 36점의 성보유물들이 산재해 있다. 이들 유물들은 모두 16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제작된 귀중한 작품들이다. 그 외에도 진관사에는 근대불교의 대강백이신 탄허스님의 친필을 포함한 많은 성보들이 있다. 수륙도량인 진관사에서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餓鬼] 등의 혼령들에게 불법[佛法]을 강설[講說]하고 음식을 베풀어 그들을 구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수륙재[水陸齋]가 매 윤년 윤달에 크게 열린다. 또한 연중 특별기도법회와 매월 음력 초하루~초삼일 신중기도, 매월 음력 18일 지장재일에는 지장재일기도, 매월 24일 관음재일에는 관음재일기도가, 매주 일요일에는 가족법회가 열린다. 또한 대웅전 1000일 관음기도, 100일 관음기도, 입시기도 등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진관사의 신행단체로는 매주 일요일 가족법회를 중심으로 원융회, 아버지회, 묘음합창단, 중ㆍ고등부회, 어린이회가 법회와 더불어 봉사활동, 수련회, 특활활동 등 각 단체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관사에서는 불교도로서 보다 체계적인 교학의 이해와 신행활동에 필요한 내용의 습득을 위해서 봄, 가을로 기초교리강의와 2년 4학기제의 진관사 불교대학을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지도하고 있다. 불교대학 강의 내용은 불자의 근기 갖추기, 보살행의 실천, 불교문화, 천수경의 세계, 금강경의 이해를 다루고 있으며 주간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야간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 30분까지 강의한다. 비구니스님들의 단아한 수행처인 진관사는 북한산 국립공원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출처 : 진관사 홈피 고려 제8대 현종[顯宗]이 1011년[顯宗 2년]에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 창건했으며, 6.25 당시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복구된 고찰로 전해진다. 또한 '신라시대 고찰'이란 설과 조선 후기 승려 성능[聖能]이 찬술한 "북한지[北漢志]"에서는 원효대사가 진관대사와 더불어 삼천사와 함께 세웠다는 설도 전해진다. 그러나 근대기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일신한 진관사는 1950년 6.25전쟁 때 나한전 등 3동만을 남기고 모두 소실되어 폐허 되있던 진관사는 1963년 현 회주이신 비구니 최진관[崔眞觀]스님이 발원하여 건물을 차례로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다. 진관[眞觀] 스님은 1965년에 현재의 대웅전[大雄殿]을 신축하고, 1966년에 삼존불[三尊佛] 을 조성하였으며, 1967년에 후불탱[後佛幀] 및 신중탱[神衆幀] 을 조성하여 진관사 주법당[主法堂]을 여법[如法]하게 일신하였다. 또 1968년에는 명부전[冥府殿]. 1969년에 지장보살과 시왕상을 조성하였으며, 1970년에는 일주문과 동별당을 신축하고, 1972년에 나가원[那迦院]을 신축, 1974년에 범종[梵鐘] 조성, 1975년 동정각[動靜閣] 신축 등 진관스님의 불사로 옛 가람[伽藍]의 자취를 찾는 여법한 가람[伽藍]이 복원되었다.

 

. 오늘은  불기 2557년[2013년] 5월18일  부처님 오신날 다음날입니다.

석가탄신일은 시간이 부족하여 찾지 못하였던 북한산의 3곳의 사찰을 계획하여

진관사 → 승가사 → 삼천사로 방향을 정하여 진관사를 시작으로 산행을 떠나 봅니다. 

 

 

. 한적해 보이기만한 진관사 계곡 오늘은 토요일로 

등산객들이 없어 보인다.  

 

 

. 진관사에 없었던 또다른 계곡 건너에 연수원 같은 느낌의 건물이 보인다.

아직은 들어가 보기가 그래서 그냥 지나 갑니다. 

 

 

. 석가 탄신일을 맞이 하기위한 연등 행렬이 오늘 산행의 고행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잠시 경내를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움엊 앞 마당에는 어재 행사의 흔적들이 남아 있지만 

한쪽에서는 철거 하느냐 분주히 음직이고 있더군요.  

 

 

. 고이 간직하고 싶은 지금의 풍경

석가 모니 부처님께서도 방가웠을것 같이 느껴지는 군요..

진관사를 들러 부처님에게 마음에 인사를 드리고는 다시 산행을 출발 합니다.. 

 

 

. 진관사 뒤로 돌아 가면 등산로가 있지만

등산로는 바위길로 난간 설치해 놓아 그곳을 대신 하여 계곡을선택 하여 오릅니다. 

 

 

. 계곡에는 이미 찾아온 여름같은 분위기

실록의 물결들이 넘실 거리며 시원함을 만들어 주기 시작 하였습니다. 

 

 

. 이곳이 그래도 폭포라고 생긴 2번째 폭포 있는곳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바위들이 많이 미끄러워 조심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유난히 북한산에서 제일로 미끄러운곳 같더군요.. 

 

 

. 계곡을 거슬러 한참을 올랐을까..

이곳은 “작은 노적봉[웨딩바위]”누릉지 바위 있는곳을 올랐습니다.

 

 

. 누릉지 바위 앞에서 바라보는 백운대 노적봉 등의 봉우리 부분이 아름답게 보이는곳이다.

 

 

. 작은 노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응봉 능선과 진관사 게곡에 있는

능선으로 사람들이 오르는 모습이 보이나

그분들은 우리들 웨딩바위 클라이밍 모습을 즐기는것 같더군요..

 

 

. 응봉능선 뒤로 멀리 보이는 염초능선과 백운대

멋지게 보이면 오늘의 볼걸이 입니다.

 

 

. 자구만 미련이 남아 뒤돌아 보게 하는 웨딩바위 코스

이곳은 한번 매력에 빠지면 자주 찾게만 하는 코스 입니다.

 

 

. 다시 올려다 보는 북한산 주봉 능선 의상능선도 잘 보인다.

 

 

. 이곳은 웨딩바위 중간쯤 올라 뒤돌아본 응봉능선 뒤로는 희미하게 백운대가 보인다.

 

 

. 다시 진헹 방향으로 능선에 우뚝 솟은 바위 모습

사모바위 입니다

 

 

. 꽃을 피운 나무 뒤로도 비봉 봉우리가 보인다.

 

 

. 이곳은 웨딩바위 정상 부분 거의 다 올랐습니다.

 

 

. 사진상 우축으로 보이는 바위 돌아 올라가면 웨딩바위 정상 부분

멀리 보이는 암봉은 관봉으로 진관계곡을 올라 보면 높은곳으로 비봉능선을 만나게 된다.

 

 

. 이잰 웨딩 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멀리 보이는 백운대 인수봉도 보인다.

 

 

. 소나무도 꽃을 피우고

꽃가루 피여 날리며 봅을 알리고 있더군요...

꽃가루는 “송화가루”라 하여 인절미 만들어 묻혀 먹기도 한 생각이 납니다.

 

 

. 오늘 함께한 동료분 힘들고 어려운 웨딩바위를 올랐습니다.

 

 

. 비봉 모습도 또렸하게 보이며 우리도 그곳을 지날것입니다...

 

 

. 사모바위 뒤로는 멀리 “보현봉 사자능선”도 그 위용을 뽑낸다.

 

 

. 이잰 관봉에 올라 휴식을 취하는 다른분들..

아마도 부자 지간 같아 보인다. 부러운 작면이다.

 

 

. 아버지는 방향을 가리키면 설명을 해 주고는

그설명에 경청하는 아드님 뒤면에서 보니 모든것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 이곳은 놓은 지역 암봉 봉우리 같아 사람들이 힘들게 올라와

자리를 만들어 놓고는 식사를 하던가 휴식을 하는곳이기에

한적한 오늘 너무 아름답게만 보인다.

 

 

. 어늘은 토요일인대도 불과 하고 등산인들이 적은 관계로

가족들이 함께 찾은 산객들이 많이 눙에 보인다...

진관사 계곡은 이곳 까지 앞으로 이어지는 비봉을 지나 승가사 방향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드리며 이어서도 찾아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들 모두 잘 되시길....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