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3]/├ ③ 충청도 권역

▣【2013.05.12】15-1 바다와 소나무가 어울어진 태안 솔향기길 산책을 떠나 보셔요,,

순도리(칠이) 2013. 5. 25. 11:20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 솔향기길에 여섬[餘島]


    ○ 솔향기길 생태문화탐방로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바다와 솔숲을 거닐 수 있는 도보 중심의 길!! 아름다운 해안가와 바다를 계속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솔숲길을 연결한 도보 중심의 길로써 태안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자연환경, 생태, 문화자원을 체험, 학습, 감상할 수 있는 누구나 걷고 싶은 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 제1코스 - 총거리 : 10.2㎞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코스안내 : 만대항 → 당봉전망대 → 여섬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만대항 석화가 다닥다닥 붙은 갯바위, 오염되지 않은 깔끔한 모래해변 ♧ 삼형제바위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로도 보이고 둘로도 보이며 셋으로도 보인다 ♧ 장안여 수인등표 섬돌모양으로 길게 뻗어 물에 잠기고 드러나기를 반복하는 등대 ♧ 여섬 밀물에 여섬이 일어나면 파도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 장관 ♧ 해안초소 6.25전쟁 당시 간첩들을 막기 위해 파놓은 작전통로와 작전용 참호 ♧ 용난굴 옛날에 용이 나와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난굴[용이 나온 굴]이라 전해 내려오고 있다.

 

 

. 트레킹 코스는 만대항부터 하여도 무난하였으나

오늘은 특별한 시간을 준비 하면서 중간 부분부터 시작 하였으며

시간도 많이 잡아 넉넉한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 한국수산 넘머로 보이는 바닷길 지금부터 솔향기길을 걸어 봅니다. 

 

 

. 서서히 일행들이 솔향기길로 들어 서고 있습니다... 

 

 

. 큰노루금 이라는 이정표 포기

“큰노루금”이 많이 궁금해 집니다.. 

 

 

. 큰 노루금을 지나면서 바닷가를 바라 보게끔 시선을 끌어 당긴다. 

 

 

. 솔향기길에서 뒤돌아본 북쪽 방향 만대향 방향입니다... 

 

 

. 지도상 악너머 약수터 부근입니다..

급한 마음에 약수터는 찾지 않았으며 그냥 지나 갑니다.. 

 

 

. 이곳이 지도상 나와 있는 가마봉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날씨만 좋았더라면 망망대해를 바라 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 가마봉 전망대를 올라 오는 트레킹족들..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며 누구나 한번 찾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저에게 인증 사진 부탁 하여 찍어 주었더니

무심 하게도 그냥 돌아 서는 트레킹족들.... 건강들 하시고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지요.

이젠 저도 남쪽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가마봉에서 바라본“여섬[餘島]”

 북쪽인 가마봉에서 바라본 여섬[餘島]을 바라볼때 여인상으로 보인다고 한다.

서쪽 끝부분에 우뚝솟은 바위가 남자의 신[腎]처럼 보인다고 하며 파마 머리한 여인이

남근[男根]을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니 “계집녀[女]”자를 붙여서 “여섬[女島]”이라는 이름도 붙여 불리기도 한다 한다.

 

 

. 가마봉을 지나면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로 안전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솔향기길”에는 바다와 소나무가 어울어진 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에 걸맞게 

산책로 마다 소나무 들이 무성하여 향기 또한 느낄수 있는 길이다.  

 

 

. 연인과 함께, 부부와 함께, 가족들과도  함께 산책을 할수 있는곳으로

제격인 솔향기길이 였습니다... 

 

 

. 오늘은 물대가 잘 맞은 관계로 멀리 까지 물이 빠져 나가

바닷가로 내려가 봅니다.  

 

 

. 물빠져 나간 바다 바위들이 있는 곳을

넘어 다니며 여섬으로 이어 산토리니 팬션 까지 가 볼렵니다. 

 

 

. 바위에는 조개 ㅜㄹ 껍데기로 수놓은 작품들을 바라 보면서.

물쌀이 파도 치는 바위들을 바라 보면서..... 

 

 

. 바닷가에서 바라본 여섬[餘島]

바다 물속 멀리 까지 바위들이 뻗어나가 있다.들물[밀물]에는 물빨이쎄여[유속이 빨라지지면

물속 바위를 넘으면서 생기는 농물[파도]이 물보라를 일의키며 섬이 이러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물빨이 더 거세지면 여섬 섬은 신기함으로 느끼게 된다.

옛날 조그마한 범선들은 섬 부근을 향해하다 섬 안으로 빨려 들게 되면

배를 소용돌이 치며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고 한다. 

 

 

. 그래서 이 부근을 지낙 되면 여섬 부리는 피해서 항해를 하며

이 섬을 “바위 여[汝]”자를써서 여섬[汝島]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 십니하게 만들어진 바위들이

수석을 바라 보는듯 하여 잠시 한참을 머물게한 바위를 만나게 된다.

어딘가 모르게 벽화를 보는듯 합니다...  

 

 

. 바위를 넘나 들면서 손을 칩으면 손을 베기 까지 하면서

즐긴다.. 서해 바다는 사납게 파도를 치면서 우렁찬 소리 까지낸다....쉬~~악 ... 철썩... 

 

 

. 사람 얼굴 같은 형상도 보인다.

그런대 모습이 너무 곰보...?? 같아 보인다. 

 

 

. 한참을 걸어 만나게 되는 여섬 앞에 넒은 공터 잠시 쉬어 볼랍니다. 

 

 

. 여섬 앞에 넒은 공터 저는 바다 바위를 넘어 왔지만

일행들은 산책로 따라 이곳으로 왔습니다.  

 

 

. 우리 일행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복잡함까지 느껴진다. 

 

 

. 우리 일행들 이곳에서 준비해온 새참으로

충전을 해봅니다.... 잠시 여섬 주변을 둘러 봅니다. 

 

 

. 여섬 주변에는 어족이 풍부 하다고 하며

여섬에는 독살은 고기를 잘 잡히기로 유명해서 문전답 열 마지기 하고도 안 바꾼다 하였다.

지금은 갯바위 낚시터 로는 제일로 꼽는다. 

 

 

. 여섬 주변에는 어족 뿐만 아니라

“전복 해삼 우무가사리 미역”등 고급 어패류들이 자생하고 있다.

또한 해질 무렵 여섬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은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  

 

 

. 아직도 바닷가로 진행해 볼렵니다. 

멀리 보이는 용난굴 있는곳 그곳으로 올라 갑니다.  

 

 

. 여섬[餘島]

서해바다 쪽으로 이원방조제 축조로 제방 안에 있는 섬은 육지화 되고 단 하나 남은 섬이 되었다. 

 

 

. 지나는 곳마다 기암 괴석으로 만들어진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 세월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 바위들

사이로는 무언가 이야기 하는것 같아 보인다. 

 

 

. 어떻게 이리 만들어졌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이곳에 까지는 그리 심하지 않았던 파도가..

바람이 거세지면서 파도 소리 또한 우렁차게 느껴진다. 이재 부터는 물이 밀물때가 된듯해 보인다. 

 

 

. 이것을 보고 작품이라 할까요...

누군가는 이곳에서 돌멩이로 굴을 까며 알을 체취 하여 먹고 있더군요.

저도 잠시 체취하여 먹어보니 입맞에 딱 맞더군요....그냥 소주 한잔...좍악,~~ 카~아.. 

 

 

. 어딘가 느낌으로는 용암 같아 보이기도 한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자꾸만 요상핸 생각만 든다...?? 

 

 

. 점점 거세진다...

여섬 주변이라 그런가...? 주변에는 파도가 거세게 일어 배들도 이곳을 피해 항해 한다고 하던대...? 

 

 

. 파도 소리가 들릴것 같아 다시 한정더 담아 봅니다. 

 

 

. 중막골 [산토리니 팬션]

이곳은 지도상으로도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곳을 팬션 단지로만 표기 되있는 곳이다. 

 

 

. 조금더 남쪽으로 향하면서도 보이는 팬션들

이곳을 찾아 오면 여름 휴가는 거뜬해 보인다. 

 

 

. 팬션 보이는곳을 넘어 오면서 보이는 용난굴  주변입니다.

사진상 좌축으로 보이는곳이 “용난굴”이다 

 

 

. 용난굴 입구 입니다.

월요일 2부 계시글에서 소개 하겠습니다....

 

요즘 저에게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처리 할려니 너무 힘드내요. 그럼에 이번에는 마음 정리도 필요한것 같고...?

다시 한번 큰 마음 먹고 설악산 중심코스 13시간 짜리 종주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