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의 향기가 담긴 전주 한옥마을

△. 정갈하게 보여주는 은행로 주변의 한옥마을 풍경

오래전 잃은 나를 찾아 나서는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하늘을 품고 땅을 안은 전주한옥마을,
그곳에는 처마 낮은 골목길이 있다. 도시 재개발 사업 등으로 곧은 대로가 펼쳐지면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다닐 좁은 골목길은 도심의 풍경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전주 한옥마을에는
정감 있는 이름이 붙여진 좁은 골목길이 삶의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다.
김혜미자 한지공예관, 한지체험관을 들러 요리 조리 다니다 보면 황손의 집 <승광재>와 <설예원>을
거치게 되고 그곳을 지나면 한지공예공방촌 <지담>에 이릅니다. 앞뜰 뒤란을 기웃거리다
그만 열려진 뒷문으로 뜰 넓은 집에 턱하니 내려앉았다고 놀라지 마세요. 그곳이 한옥생활 체험관이랍니다.
휘돌아 나와 돌고 돌다보면 아세헌, 풍남헌, 동락원, 동학혁명기념관 등이 있고 다시 되짚어 최명희문학관과
교동아트센터를 거쳐 물길 따라 공예품전시관과 명품관 등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가면 오목대,
남쪽으로 가면 향교와 전통문화센터 까지 다녀올 수 있지요.
길 아닌 곳이 없어 어디든 뚫려있고 열려있어 막힘없이 통하는 길,
그것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 골목투어의 매력이랍니다. 골목을 돌아 나왔을 때 만나는 물길에
또 다른 후련함을 선사합니다.물길만 따라 걸어도 지루한 줄 모르지요. 골목은 골목대로 연하여 막힘이 없고,
물길이 마음 트이니 전주한옥에서는 매인 게 없을 듯 싶습니다. 그대여, 나는 오늘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옥색 한지를 샀습니다. 고운 옥색의 종이 위에 물길 트이고 바람 트여 아름다운 이곳의 사연을 적어볼까
하여서 이지요.고향의 골목이 사라진 지금, 전주 한옥마을에 삶이 속살거리는 골목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숨통트이는 일이지요. 싱그러운 밤, 전주부채 하나 손에 쥐고 골목 어귀에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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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목대에서 내려와 한옥마을 안내소 들러 문화 전시장 내부를 들러 보고
있으면서 만난 사람들 수 많은 여행객들이 한결 같은 말로 역시 "Beautiful" 를 연발 한다,

△. 마당 한컨에는 진달레 한그루가 만개 하였지만 눈길을 주지도 않터군요.
결론은 진달레보다 한옥이 더 아름다웠다는 말이겠지요...

△. 민속놀이 할수있는 마당에서 오목대 내려 오는 길을 바라 본다.

△. 또 한켠에는 흰꽃을 피웠지만 눈길이 없어 보인다.
봄의 꽃들이 천대 받는것 같아 아쉽기도... 그러나 마을이 더 아름다웠다.

△. 정색을 하고 있는 이름모를 꽃을 피운 나무도 외롭기만 하내요..??

△. 안내소, 문화전시장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쪽길은 "태조로" 에서 전주천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 이쪽 방향은 우축으로는 오목대 "술도가길" 로 이어지는 방향입니다..

△. 오늘 우리가 가는 방향길은 은행로 중심가를 관통 할려 하는대
지나는길에 매점들이 즐비 하여 눈요기 할수 있더군요..
그런대 너무 사람들이 많이 그냥 지나 갑니다..

△. 지역 특산물들로 지역 경재에 한목 하는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즉 매출이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연실 판매...!!

△. 이쪽 방향이 "은행로" 입니다.
중심가 다운 행렬에 많은 관람객들 우리도 이곳에서 딸래미 좋아 하는 스커스 2장 구매 하였습니다..

△. 은행로에서 특이 한것은 길가로 이어지는 아주 작은 실개천을 만들어 놓아
시골길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놓아 어디서나 볼수 없었던 실개천 정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실개천으로 따라 가다보면 작은 연못도 보이고
그곳에는 물고기 서식도 하고 물래방아도 돌고 있었다.

△. 물래방아 보기 좋아 사진 담으려 하는대
렌즈 속으로 보이는 요상스럽게 보이던 겹벚꽃 꽃잎이 두겹으로 되어 있어 복스럽게 보인다.

△. 지나는 사람마다 물래방아는 물론이요
겹벚꽃에 손가락 가리키면 이야기 나눈다. 벚꽃 때문이 였습니다.

△. 탐스런 겹벚꽃 [이중으로 되있는 벚꽃잎]이라 그리 표현해 본것입니다.

△. 물래방아 돌아가며 벚꽃을 피웠으니 누군들 아름답게 보이지 않겠는지요.
아마도 전주 한옥마을의 풍경인것 같더군요.

△. 지금쯤은 꽃 축재로 많은 사람들이 혼잡을 이루겠지만
다녀온길에도 간간히 보이는 꽃들이 ㅇ너무 아름다웠었습니다....

△. 한번더 담아 보겠습니다..
자세히 보셔요 접사 렌즈가 아쉽군요..??

△. 풍경도 아름답고 ...

△. 물래방아에서 물떨어지는 소리 또한 시원하게 느껴진다.

△. 또 이곳 저곳을 지나 한참을 내려오다 보니 화장실이 볼일대문에 들어와 보니
이곳에서도 민속놀이 공간이 있더군요. 저도 제기 차기해 봅니다..
한번에 20개 까지도 가능하더군요 아직도 실력은 살아 있었다...

△. 다시 은행로를 따라 가다보니 표주박 공예품을 판매 한더군요.
마음엔 드는대 옆지기 ~~끙~~ 그냥 눈요기만....!!

△. 음악 소리 들려 눈을 돌려 보니 어르신분들로 구성된 악단.

△. 노래 하는 3.3 연주단 아마도 출장도 가능한듯하더군요..
그리고 흘러 나오는 아코디온연주 음악 듣기 좋아 한참을 따라 불러 보기도 한다.

△. 이어지는 은행로 가에 실개천 맑은물로 이어지고 있었다.

△. 이길을 따라 계속해서 지나가면 한옥마을 어진로 까지이어진다.

△. 그러나 우리는 어진로로 가도 좋은대 이길을 뒤로 하고
태조 이성계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 앞번에 연주단 있었던 팔각정을 올라 은행로 풍경을 담아 본다.
이쪽 방향이 어진로 이어지는 방향이다.

△. 이쪽 방향은 은행로에서 태조로 이어지는 방향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방향 이다.

△. 이 작은 골목길은 무었일까요..?
바로 한옥마을 숙박 업소 여관입니다.
잠도 자고 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 보내고 싶었지만
다음 여행지 때문에 구경만 해본다.

△.은행로에서 최명희길로 좌회전 하여 경기전길로
경기전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중앙초교 앞을 지나면서 벚꽃 한그루가 만개 하여 담아 본다.

△. 경기전 담장길도 아름다운 옛 고향길 같아 보인다.

△. 자신의 할일을 할려고 꽃을 피운 벚꽃들 기냥 지날수 없었다.

△. 많은 사람들이지나고 있었으며 경기전 가까이 온듯하다.

△. 경기전길을 따라가다 살짝 우회전 태조로 에서 팔달로 방향으로 방향 전환 하면 만나게 되는
태조 이성계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만나게 된다.
길 건너로는 전동 성당이 보이기도 한 곳이다.먼저 경기전을 들러 보고 전동 성당으로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해 아래 파일로 올려 드리겟습니다.
다운 핫여 지도로 먼져 보시고 계획을 철저히 하신다면 잚은 시간에 볼걸이를 모두 볼수 있을것 같아
올려 드립니다.. 먼져들 보시고 잘 선택 하여 전주 한옥마을에 좋은 여행이 도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은 경기전으로 이어집니다.
첨부 파일 :
전주 한옥마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