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비로봉[飛盧峰]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1,288m]. 최고봉은 비로봉[飛盧峰]이다.
차령산맥에 속하는 준령으로, 비로봉을 주봉으로 남쪽의 남대봉[南臺峰, 1,182m]에서
북쪽의 삼봉[三峰, 1,072m]에 이르기까지 능선의 길이가 24㎞에 달한다. 원주의 진산이다.
옛 이름은 적악산[赤嶽山]인데, 뱀에게 먹히려던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전설에 얽힌 상원사[上院寺]의
서쪽으로 세존대 ·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이 있고,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등이 있다.
상원사 남쪽의 상원골에는 천연기념물인 성황림[城隍林]이 있다. 주봉인 비로봉 언저리에는
운곡 원천석의 혼이 깃든 석경사, 입석대, 신선대, 태종대, 노고소 등이 있고,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창대바위, 투구봉 등이 있다.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한 고찰이다.
치악산에는 옛날부터 절이 많아서 현재 남아 있는 절터만 해도 100개소가 넘는다.
현존하는 사찰은 구룡사, 상원사, 석경사, 국향사 등 8개뿐이다. 구룡계곡에는 노목들이 울창하여
옛날에는 궁궐에서 가져가기 위해 일반인의 벌목을 금했다는 황장금표[黃腸禁標]가 학골에 남아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치악산을 봄가을에 치제(致祭)를 올렸던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광여도』, 『여지도』, 『지승』, 『1872년지방지도』, 『해동지도』에는 구룡사와 상원사가 표시되어 있다.
『광여도』, 『여지도』, 『지승』, 『1872년지방지도』에는 태종대가 표시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석경사, 영원산성, 입석대, 비로봉, 국형사가 나온다.
『광여도』에는 치악사[雉岳寺]가 표기되어 있으며, 『지승』과 『해동지도』에는 치악산이 표시되어 있다.
『신증동국 여지승람』에는 "주의 동쪽 25리에 있는 진산[鎭山]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치악산과 관련된 고려 시대 진보궐[陳補闕] 관련 설화가 실려 있다.
『여지도서』와 『강원도원주군읍지』에도 같은 내용의 설화가 실려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본부면 2리 황암[黃岩] 마을에 소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자료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일러두기 및 '우리나라의 지명' 총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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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이 좀쉬운곳을 선택 산행을 하였습니다..
황골 → 입석사 → 비로봉 → 사다리 병창길 → 세렴폭포 → 구룡사 → 구룡탐방센타

△. 황로봉 삼거리 잠시 휴식을 다시 힘좀 보충하고 출발 합니다..

△. 오늘 함께한 동료분들 간식 타임..

△. 앞으로도 비로봉 가지는 1.3km남아 있다는 이정표 방향으로
조금더 올라 가면 쥐너미 고개를 만나게 된다..

△. 이능선을 넘어서면 쥐너미 고개를 만나게 된다.

△. 쥐너미 고개에서 치악산남서 방향을 조망할 경관들을 안내해 놓았습니다..

△. 쥐너미재
이 고개는 옛날 쥐떼가 넘어간 고개라 하여 "쥐너미재"라고 한다.
옛날 범골에 범사[凡寺]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쥐가 너무 많아 스님들이 쥐등쌀에 견디지 못하고 절을 떠났다고 한다.
하루는 그많은 쥐들이 꼬리를 물고 줄을 지어 범사를 떠났는데 그 후로는범사를 찾는 사람이 없어졌고 절은 폐사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원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출처 : 안내판 에서..

△. 우축으로 희미하게 삼봉[三峰, 1.072m]이 보입니다.
아직 미답지역 코스라 많은 관심이 드는 곳이기도 한다. 언재 한번 계획을 잡아봐야 겠습니다.

△. 산불 감시 초소라고 되어 있는곳이다.
뒤로 작은 봉우리에는 행기장이 있었는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라 그냥 지나 왔습니다.
또한 사진상에 우축으로 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는정상 "비로봉" 까지는 300m쯤 올라가야 하는 깔딱고개
우축으로는 세렴폭포로 하산 하는 골짜기길로 정상에서 사다리 병창길로 하산하는것 보다 는 쉽게 하산 할수 있는 곳이다.

△. 정상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런 깔딱고개를 300m쯤 올라 가면 정상을 만나게 됩니다..
정상에는 돌탑이 3개나 쌓아 놓았으면 의구심을 가지게 디는 비로봉이다..

△. 깔딱고개 올라가다 뒤돌아본 산불 감시초소와 핼기장. 쥐너미재.를 바라 봅니다.
오늘 산행길로 올라온 능선길입니다...

△. 깔딱고개 중간쯤 올라온 모습이다.
얖으로도 조금만더 올라가면 정상을 오르게 된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 본다..

△. 정상에 도착 하여 첫 만남을 같은 돌탑들 어느분의 작품인지 알길은 없으나.
참으로신기함을 주는 돌탑들이다..

△.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부터 정복 당한 정상부근에는
어떤방법으로도 한적한 모습을 담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산이든 정상에서든 담아 보고 싶은 꿈인대..??
이렇게 나마 담는것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 이쪽에는 좀 한적해 보인다.
오늘 함께한 동료분들 입니다.. 한적함에 좀 여유있는 포즈로 한장 인증해 본다.

△. 이곳에 보이는 돌탑뒤로 작은 정상석이보인다.
영락없이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인증 사진 담았으면 자리좀 비워주는 에티켓도 필요한 부분인것 같은대.~~

△. 저는 여유좀 찾아 볼려 주변을 돌려보는대...
저늬 눈길을 끌어주는 새 한마리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 누군가 눈으로 먹이를 찾지 못하는 새들에게 먹이를 준듯한 흔적이 보이더만..
자주 날아 오는 새들이 가까이 까지 다가와 포즈를 취해 준다. 귀엽게 느껴진다.

△. 한번쯤은 얼굴을 돌려 주었으면 좋으련만...
먼산만 바라 보는 야속한 곤질박이 한마리너무 아속하게 느껴지는 한마리 새다...

△. 이재는 치악산 서남쪽을 바라본다.
성남 탐방지원센타에서 올라 남대봉으로 오르는 완주 코스가 눈에 들어 옵니다..
멀리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치악산 남대봉입니다. 우축으로 이어지는 향로봉 이후 오늘 올라온 코스 쥐너미재도 보인다.

△. 돌탑 3개중 2개만 보이지만 사진 앞쪽으로 넘아 가면 다른탑도 또 있다.
돌탑 3개중에 가운대 있는 돌탑 뒤로 정상석이 있다.

△. 자가운 바람에 불어오지만 이바위밑으로도 사람들이 숨어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물론 남대봉 전망 하기 좋은 장소 이기도 합니다..

△. 돌탑 하나를 돌아서 정상석 으로가 봅니다..
이미 도착한 다른팀들 아마도 목소리 크게 들리는 원주지역 ROTC 회원분들이 큰목소리로 건배를 외친다..?.

△. 다른곳과는 달리 정상 부근에는 자리가좀은 관계로
얼른 인증 하며 지나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는곳이기도 합니다..

△. 이곳도 점심 식사 하기는 좋은곳 같은대 다른분이 자리 차지 하였다. 남대봉도 시원하게 보이고..

△. 잠깐 자리가 비어 얼른 인증 사진 한장 담아 봅니다..
비로봉 1,288M 치악산에서 제일 높은곳이다.

△. 또 다른 돌탑 좀 떨어진곳에 자리 하고 있엇습니다..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는 사진상 좌축으로 하산길. 사다리병창으로 가는 하산길이다.
눈이 많아서 쉽지않은 코스임을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 한켠에 자리 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하산을 할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인파로 얼른 식사를 합니다..

△. 식사후 한번더 돌탑들을 서남방향으로 바라보면 담아 봅니다,
사진상 우축에는 정상석이 있는곳으로 너무 복잡하다.

△. 이쪽 방향은 비로봉 동쪽 방향으로 천지봉과 매화봉으로 이어지는 치악산 종주 능선입니다..

△. 식사를 마쳤으니 지금부터는 서서히 하산을 합니다..

△. 아마도 점심 식사가 좋았던것 같군요..
만세를 외쳐본다...
만세

△. 구룡계곡 오늘 하산할 코스 계곡을 바라 봅니다..
주차장가지는 멀리 희미하게 보이지만 약6KM쯤 내려가야 하는대 2.7KM는 사다리병창길로
급경사와 사다리식 계단이 많은곳이라 눈가지 덮혀있어 만만한 코스는 아니 였습니다..
또한 이전에 깔딱고개 아래에서 언급한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면 이곳보다는 난이도가 한결 가벼운 코스임을
다시 한번더 알려 드립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하산길과 치악산의 구룡게곡 많은 기대해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잰 저도 감기 몰살에서 이겨낸듯 합니다.
한결 가벼워진 산행길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불친님들 모두 이번 감기는 아주 독한놈 이내요.. 모두들 감기 조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