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2]/├ ② 경상도 권역 ○【2012.09.09】39-2 문경에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한번 올라보면 매력에 빠져든 성주봉 산행 순도리(칠이) 2012. 9. 18. 09:05 ▣ 운달산 성주봉 ◎ 산행장소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용연리,당포리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9월 09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32명 [문촌 산악회] ◎ 움직임로 : 당포2리 마을회관 → 성주사 → 종지봉 → 암봉 → 성주봉 → 안부 삼거리 → 임도 → 문경요 → 당포2리 마을회관 [총 도상거리 6.5KM 약4시간 소요] ○ 문경 성주봉 [聖主峰] 961.8M 성주봉[聖主峰]은 운달산 [雲達山] 1,097m 정상에서 서쪽 당포리 방면으로 높이 솟은 험준한 암릉. 기세 등등한 장군이 자리를 잡고 버티고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이곳 당포리 일대 주민들은 성주봉을 흔히들 "장군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지봉에서 정상까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멋진 전망과 더불어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 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성주봉의 거대한 슬랩과 다양한 암릉길 적당한 스릴과 시원한 전망이 어우러져 있는 산이다. 성주봉은 운달산에서 서쪽으로 분기된 능선상 봉우리 이지만 평범한 육산인 운달산과 달리 완전 바위산이며. 특히 종지를 엎어놓은 형태인 종지봉은 598m에 불과 하지만 하늘을 향해 표효하듯 치솟아 그 당당한 위세에 주눅이 들기 십상이지만 정상까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멋진 전망과 더불어 적당한 스릴과 시원한 전망이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 운달산 [雲達山] 1,097.2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산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뢰산[龍磊山] 또는 용암산[龍巖山]이라고도 한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시루봉[527m], 단산[956m], 대미산[1,115m], 봉명산[691m] 등이 있다. 능선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동쪽·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운달산의 이름은 "구름에 가 닿는다" 는 뜻으로 김룡사 사적서 에는 운달산이 운산[雲峰]으로 기록되어있고 정상석에는 용뢰산[龍磊山] 이라고 새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운달산을 육산으로 보는이가 많다. 멀리서 바라보면 산세가 부드럽게 보여 그렇게 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울창한 수림과 돌무더기가 감추었을 뿐 실제로는 도처에 암릉과 기암괴석들이 숨어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운달산 서릉에 거대한 수석인 양 자리한 "성주봉' 이다. 운달산은 문경에서 제일 높은 대미산[1115m], 주흘산[1106m]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등산인들 발길이 뜸한 산이다. ◎ 사진으로 본 산행기 △. 로프연결되 있어 안전하게 내려갈수 있었지만 약5M정도 직벽이였다. △. 지벽내려선 사람들은 앞에 보이는 등산길로 올라가야 한다. △. 내려와 올려다 보면서 내려오는 사람들을 담아본다. △. 앞 능선에 올라 내려온 직벽을 담아본다, 길을 내러서야한다. △. 다시 지나온 능선과 당포리 마을을 전망하기 좋은곳에서 담아본다. △. 절벽위에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생을 다한듯해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서 멀리 당포리를 수호신으로 바라보게 한다. △. 조금 올라가는길에 바위 하번바라보니 모든 마위들이 심상치 않게 보인다. △. 앞에 보이는 당포리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조령산 백두대간" 능선 마루금이다.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당포리 고주골이라고 하기도 한다. △. 지나온 능선에 뽀족하게 보이는 종지봉을 넘어 능선을 올라왔으며 멀리는 흐미하게 "주흘산"이 보인다. △. 멀리 조령산 능선과 함께 밑으로 보이는 문경읍내 이어지는 황금벌판도 아름답게만 보인다. △. 이곳에서 전망한것들이다. 뒤를 이어 동료분들 고문님이 십니다. 이후 넒은공간이 있어 자리잡고 점심 식사를 한후에 다시 출발하여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오늘 함께한 일부회원분들입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 정상에는 이런 표지판 성주봉은 안내 이정표 하나 없었 산행 준비 하시는 분들은 잘 챙겨야 할것이다. △. 성스러운 주인이 있는 봉우리 랍니다... 성주봉[聖主峰] 961M △. 잠시 가방내려놓고 휴식하며 이야기 나눈뒤 다시 출발 합니다. 앞으로 보이는 능선이 운달산으로 가는 능선이며 지나는 길에 석굴을 지나면 이후부터는 육산으로 되있다. △. 멀리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운달산" 이며 오늘 선두는 저곳을 올라 우축으로 석봉산지나 조항령으로 산행중 일것이다. △. 정상 안내표지와 이어지는 능선으로 운달산을 담아봅니다. 그러나 후미는 그곳을 가기는 시간이 늦었으며 바로앞에 보이는 봉우리 지나면 우축으로 하산할수있는 고주골 삼거리 이정표 있는곳에서 하산 할것입니다. △. 성주봉 내려서면서 봉우리 사면으로 조항령을 바라봅니다. 임도길 보이는곳이다. △. 성주봉 내려 서는길은 최근 태풍과 함께 비로인해 등산로 손실이 되있어 미끄럽기 가지 하다. △. 압봉을 돌아 지나오면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성주봉 20분, ↓고주골 3KM, →운달산 3.7KM 로 되있었다.. 고주골로 하산 한다. △. 작은 암봉 앞에 서 있는 이정표 다른사람들이 보기쉽게 이렇게 담아본다.. △. 고주골 하산길에도 꼬리표로 안내 되있지만. 보기는 않좋아 보인다. △. 뽕나무 같아 보이는대 이번 태풍으로 못견디고 쓰러지고 생을마감 한듯하다.. △. 그사이 인증 사진으로 마무리하고는 골짜기로 하산합니다. △. 또 한사람 오늘산행 가이드 입죠. 후미 담당.. △. 완전히 부러진것 같다 정말 아쉽다. △. 한참을 너덜지대 내려서야 임도 만나는대 1시간여 가야 만나게 된다. △. 계속해서 너덜지대 내려가다 보면 어디선가 물떨어지는 소리 들리게 되는대 그곳이 고주폭포 라고 하는것 같은대 숲이 많이 우거져 간간히 사이로 보이지만 사진을 담지는 못하였다. △. 임도길 만나면서 이정표 이렇게 되있었다. △. 임도길에서 성주봉으로 올라가는 이정표 있는곳으로 담은 사진 흰색으로 보이는물건이 이정표 사진 멀리 보이는곳이 조항령 방향이다. 조향령은 이곳으로는 못가며 이길따라 올라가면 법장터 있던곳 암자 올라가는길이다. 이후에 안내 사진 나온다. △. 임도길가에는 "금마타리꽃"도 반기고 있었으며 특히나 습기가 많아 "물봉선"도 많이 있었다. △. 고주골로 내려가는 계곡물 수량이 많아 신발을 벋어야 건널수있었다, 모두 신발을 벋고 있으며 겸사 족탕을 하기도 한다. △. 전 돌아서 간간히 억지로 건너긴 했지만 신발은 젓었다. △. 임도 물에 견디지 못하고 파여나가는것을 막기위해 사방공사한 흔적이다. 수량이 많아 폭포를 이른다. △. 물건너고 족탕도 즐기고 다시 신발을 싣는다. 아직도 1KM쯤 더 내려가야 하기때문이다. △. 늦장 부리는 후미들 좀 서둘러야 할것 같다. △. 이곳이 삼거리가 나온다. 사진상 우축으로는 조항령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좌측으로는 오늘 내려온 암자가는길 입니다. 꼭 참고 하시길.... 이후에는 마을길로 주변에는 사과나무들로 농장들이 많이 있었으며 익어가는 사과들 탐스럽게 보였다. △. 당포1리 윗쪽에는 이고장을 빛낸 인물 명장이신 고천 천한봉 선생의 작업장이며 고천 전시장도 있었다. 문경요[聞慶窯] 망뎅이 가마로 유명한곳이다. △. 임도 다라 한참을 문경요 지나 내려 오다보면 당포1리 마을회관도 지나고 성주봉 올라가던길을 다시 만나게 된다. △. 마을 주변에는 꽃들을 키우며 아름답게 만들어진 마을이다 [범 꼬리] △. 해바라기와 뒤로는 종지봉[장군봉]이 화려하게 보인다. △. 당포2리 주변마을 풍경과 뒷편 뽀족한 봉우리 성주봉과 함께 멋지게 보인다. △. 다시 오전에 만낫던 느티나무숲을 지나갑니다. △. 숲길을 걸어보니 정겹고 아늑함을 주어 편안함까지 준다. △. 걸음걸이 또한 활기찬 이번 느티나무 마을길과 산행지였습니다.. △. 먼저 하산한팀들 이미 도착 하여 하산주 즐기고 있었으며 아직도 A코스 완주팀들은 소식이 없어 보인다. 1시간여 즐거운 식사와 하산주 즐기는동안 모두 안전하게 하산완료하여 오늘 산행 또한 좋은추억의 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문촌 산악회 홧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