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1]/├ ① 강원도 권역

○【2011.12.11】57. 첫 눈길을 남한에서 5번쩨 높은 계방산 산행

순도리(칠이) 2011. 12. 12. 21:36
    윗부분에 있는 손을 클릭 하여 추천해 주신다면 저 또한 자신감과 함께 좋은정보를 찾아 많이 얻을수 있는 힘이 됨니다... 방문 하시여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렇게 부탁 합니다 저는 항상 함께할수 있는 자료가 될수 있도록 많이 준비 하도록 할것을 약속 드리면서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계방산 [桂芳山] 1.577M



 

 

 

 



      ◎ 산행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홍천군 내면(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 ◎ 산행일자 :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4명 [문촌 산악회] ◎ 움직임로 : 운두령 → 쉼터 → 1492M → 정상 → 주목삼거리 → 옹달샘 → 이승복생가 → 아랫삼거리 [총 10.5KM 4시간3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운두령[10:40]도착 ○ 아랫 주차장[16:00]출발

    ○ 계방산 [桂芳山]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 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바라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얼마 전까지도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는 오대산에 있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며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인근인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 눈이 많이 있는 계방산에서..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 산행을 계방산으로 마음 정하고는 산악회 정기 산행지로 정하게 돼였지요... 그럼에 아침부터 마음 설랜 준비와 추위를 대비하여 집을 꾸려 가방을 둘러매고 집결지로 향하며 집을 나서는 마음엔 이미 눈밭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아침 07:00 출발 한다고 하여 집결지로 나와 보니 아직도 한명이 않보이길래 시간을 보니 너무 일찍 나왔더군요 잠시 의자에 기대어 자리누워 기다리는중 한명씩 보이기 시작 하는 산악회 회원분들 저도 준비 해온 가방을 내려 놓고는 인사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요." 오랜 만에 나온분도 있어서 방가웠으며 아마도 눈 산행을 위해 참여한듯 합니다. 오늘은 즐거워들 할것입죠.. 영동지방에 금요일에 눈이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온터라 무조건 눈은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여를 하였거든요.... 영동고속로 진입후 휴게소 2곳을 들러 도착한 운두령 이미 도착한 사람들로 주차장에는 자가용 주차가 많아 보였으며 국립공원 직원이 나와 교통정리 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이곳은 주차장 이라기 보다 잠시 정차 하는 공간 밖에 될수없는 공간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복잡 하기만 합니다... 하차후 모두 계방산 주차장으로 이동 시키는 관리공단 직원분들 분주 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하차후 준비로 11:00부터 산행을 시작 합니다.. 운두령에서는 파란 하늘이 보이길래 오늘 산행이 마음 들떴었지만 오르면서 부터는 상고대가 조금씩 보이면서 하늘이 어둡게 변해 가는것이 사진은 아쉬웠습니다. 올라갈수록 점점더 어두워지며 눈발이 날리기 시작 하더군요 그럼에도 상고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 초입에는 아주 작개만 보이던 논꽃이 높이 올라 가면서 눈꽃의 길이가 길어짐을 느길수 있었습니다. 쉼터 지나 전망대로 향하면서는 이미 만들어진 눈곷으로만도 아름다웠건만 점점 어두어 지면서 눈이 점점 많이 날리면서 컴컴해지니 사진은 어두워지고 있으니... 또한 바람까지 강해집니다. 눈꽃은 더욱더 아름다워 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사진을 담는다고 눈속에 파묻혀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힘들게 올라온 피로를 풀을수 있었으며 전망대 도착 하였을때는 조망 지도가 있었음에도 한치 앞도 보이질 않으니 이것은 실망.. 설악산.소계방산.오대산.등등 보인다는 지도는 있었지만 야속 하기만... 전망대 지나면서 볼수있는 상고대 들은 말로 표현이 어려웠으며 정상 까지 가는 동안 힘든것 보다는 사진 담아 가는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 하니 한적해 보이던 정상이 아마도 바람때문일 것입니다. 잠시 들러 인증 사진만 담고는 바로 하산들 하더군요.. 그럼에 전 두루두루 들러 사진을 담고는 주목 군락지로 방향을 잡아 넘어 갈려니 이곳은 처음 오는 사람은 길을 찾기가 어렵게만 느껴 지더군요 바람으로 눈을 몰아 덮어 놓아 길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에 있던길이라 그냥 찾아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눈때문에 약간 험한길 이기에 조심 하셔야 합니다.바람도 불고 약500M쯤 내려서면 갈림길 정면으로는 소계방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지만 공원 관리공단에서 출입금지 안내표지와 함께 줄을쳐 놓아 있는곳 이곳에서 우축으로 자동차 야영장으로 하산 하며 주목 군락지의 모습을 눈에 덮여 있는 모습을 조망할수 있었으며 약2KM쯤 하산 하면 소방 도로로 만들어져 있는듯 도로를 만나면서 그길을 따라 내려 서면 이승복 생가터 도착 합니다. 이곳은 야영장으로 평창군에서 만들어 놓아 편리한 야영을 즐길수 있도록 해 놓았더군요.. 이곳에서 약1.3KM쯤 도로 따라 내려 가시면 계방산 주차장에 도착 할수 있으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이곳 산행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운두령에서 정상을 지나 계단방향 우축으로 하산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계단을 통하는길은 볼걸이 없어 권장 하는 코스는 아니며 직진 하여 주목나무 군락지를 추천 하며 거리는 조금 먼듯 하지만 시간적으로는 별차이 없을것입니다. 이것을 보신분들 에게는 강력히 추천 합니다. ★ 부족한 부분은 아래 사진 설명을 참고 하시길....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 운두령 10:40분 도착 모든 준비후 11:00산행 시작으로 오르기 사작 합니다.

 

. 계속 능선길따라 올라 쉼터 지나면서 오늘도 여전히 산행을 즐기는 동호인들

타 산악회 회원분들과 함께 뒤범벅 으로 누가 누군지 얼굴들을 가려 알수 없지만 외길인 능선 따라 갑니다..

 

. 뒤 따라 올라오는 일행... 즐거운 표정이 믿음직 스럽숩니다... 파이팅.. 힘내시고..!!... [11:44]

 

. 산 밑부분에는 날씨가 좋아 보였지만 정상부근 가까이 오니 눈날리며 어둡게만 느껴집니다..

그런가운대 상고대 만들어지는 모습에 얼굴볼은 얼어붙었지만 와! 감탄사가 만발합니다...

손은 시려워 호호... 볼따귀는 붉그스레... 그래도 감탄을....

 

. 뒤범벅이된 동료분들 여기는 수원○○산악회 합쳐져 그냥 모두다 함께...??

사진을 담으려 폼잡고 앞사람 발자국을 따라만 올라갑니다..

 

. 핼기장 넘어 전망대로 향하며 서로서로를 취위를 위로하며 올르는 산님들 오늘 많은것들을 볼수 있어

행복해 합니다.. 그런대 바람은 쌩쌩~~ 너무 야속하기만 하였습니다...

 

. 전망대 도착 하였으나.. 뭐든지 꽝..!!

시야는 약5M정도 바로 앞에만 보입니다.. 주위에는 상고대 눈꽃으로 수놓아

여기 저기서 작품을 만들어들 봅니다.... [12:19]

 

. 아직도 뒤로 올라오는 동료분들 모두가 멋진 모습 힘들어도 보람을 느낄수 있었을것입니다..

 

. 부회장님.고문님. 이사님들 .. 좀 늦었습니다...

아마도 힘든것보다 감상 시간이 걸린듯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보시고는 마냥 즐거워만 하십니다...

 

.자세히 보면 꽃사슴뿔 같 아 보이면서 지금도 계속 만들어 가는 눈꽃 지금도 아름답건만.....

 

. 터널은 통과 하는느낌.. 길옆으로는 풍덩빠지는 눈 많이 왔더군요. [12:38]

 

. 레드 카팻트는 아니지만 화이트 카펫트를 깔아 놓은듯해 보이면서

힘들게만 느껴지던 눈길이 얼마 않남은 정상 조금만더 가면 됩니다.

 

. 산행길에 어딜 가나 만날수 있는 꼬리표들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싫습니다.

또한 길을찾는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자연을 생각 한다면 융화되지 못하는 나이론 제품의 꼬리표

다시 한번더 자연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해보는것이 어떨까 의문이 갑니다....

 

. 바람에 몸부림 치는 꼬리표 어떻게 보일까..? 

 

.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정상석에는 다른 사람 자리 하여 우선 이정표 부터..

운두령에서 올라와 우축으로는

 ◈ 계방산 주차장[4.4KM]이길은 능선길 계단으로 하산을 하여야 하며

능선을 따라 가야 하기에 바람을 계속 맞으며 주차장 까지 하산 합니다.

운두령에서 올라와 직진으로는

 ◈ 자동차 야영장[5.4KM] → 이곳은 길이 눈이 있어 조금은 힘든 코스지만

지나는 길에 주목 군락을 이루고 있어 계방산 산행의 줄거움을 한결더해 줍니다.

 

특히 눈이 많은 시즌에는 눈덮인 주목의 아름다움을 불수 있거든요.

야영장 도착후 주차장 까지는 약[1.3KM] 더 가야 날머리주차장에도착 합니다.

전 이길을 선택 하여 아래 사진으로 이어집니다.

 

. 아직도 정상에는 다른 사람들이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게 되서

그냥 인증 사진 담고는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지난번에는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건만

오늘은 바람에 밀려 다른곳[주목나무밑]에서... [12:58]

 

. 눈꽃이라고 담은 사진인대 어둡고 온통 흰색이라 좀 보기가...?

 

. 주목 군락지 향하며 다시 돌아 정상을 한번더 담아 본 그림입니다..

 

.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하는 주목 나무에 눈덮인 자연의 풍광 멋지다...!!

 

. 좌측으로는 정상에서 내려온길이며 우축은 소계방산지나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만

입산 금지 푯말로 갈수없으니 이곳에서 야영장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을 합니다.

이곳은 주목 군락지 입니다.... [13:19]

 

. 주목들과 함께 감상을 합니다. 정말 멋지게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주목들 너무 좋습니다.

 

. 너무 무거워 하는 주목나무 가지에 눈들이 덮어놓았군요..

 

. 야속하기만 할것인 눈 우리는 어울어져있는 자연에 즐겁기만해 합니다.

 

. 아마도 주목나무들의 이런 시련에 오래도록 살수 있는 근본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게 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 아름다운 그림에 여기저기 카메라 들이대 담기만 하면 모두가 보기좋군요...??

 

. 주목나무 하면 태백산 이라고 하지만 어느 산이든 주목 나무 있는곳이면 모두다 깊은 정감을 느끼게 하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살아 있으면서도 계절에 적응 하는 모습에 

마냥 즐거워만 하는 사람들은 뭔가를 생각하게 하기만 하는군요.... [13:19]  

 

. 바라 보는곳 모두가 주목들 또한 눈으로 장식해 놓은듯합니다.

 

. 진눈개비 같으면서 안개 같이 보이는곳도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 아마도 이곳이 웅달샘이라는 곳이것입니다. 지도상에 있는곳..

눈이 많이 덮여 알수없었는대 샘물에 눈이 놓아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이 맞는듯합니다. 

 

. 조금씩 내려 가면서 바람이 작아지며 눈이 오지 않터군요

그럼에 밝아지는 하늘... 정상쪽에는 여전히 어둡게만 보입니다.

 

. 주목 나무 사이로 이리저리 돌아 가며 하산 합니다.

 

. 계곡물은 졸졸졸 흐르며... 아마도 봄을 기다리는듯합니다.. 

 

. 이재는 하산을 제법 많이 하였습니다.

길이 넒어 보이는것이 소방도로 인듯해 보입니다.

좌우로 빼곡히 들어차 있는 낙엽송 지금은 환대 받는 나무이기도 하지만요...

 

. 자동차 야영장에 도착 하였으며 이곳으로 산행을 시작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4:50]

안내 표지판과 함께 수렵 금지랍니다........ 

 

. 등산로 지도와 함께 계방산 유래와 설명을...

 

. 등산로 안내를 잘들 지키셔요. 큰일 난답니다....

 

. 야영장 식수대와 하산한 계곡을 바라보면서.... 옛날 생각이 납니다.. 마당에 눈치우던 모습이..?

 

. 좌축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 지금은 동파 방지를 위해서 이듯 폐쇄.

 

. 옛 초가집이 한채 보입니다... 이곳이 우리들의 반공 교육에 필요성을 알게해준 한소년의 죽을 으로

알려준 당시 9살소년 "이승복" 생각 이렇게 남아 보죤 하여 같은 연배였지만 옛날의 기역을 상기 시켜 봅니다..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 이승복군의 살던 집터

 

. 이승복군 생가 안내판

 

. 마당에서 집을 바라 보며 부억에는 솥단지와 아궁이가 옛모습 그대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안방과 윗방은 가마니 같은 방석만이 깔아져 있었으며 당시를 알릴려고하는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당시 시신 발견한곳과 가족들 시신 발견 장소라는 안내 표지가 있어 흔적을 볼수 있었습니다.

뒤로 돌아가 보면 현실과같은 느낌을 주는 장독대에 항아리 그대로의 느낌을 주던군요

고향에 온듯한 느낌....

 

. 집 추녀에 눈덮인 모습 조금있으면 눈녹으면서 고두름이 주렁주렁 열리겠지요...

 

. 울타리 넘어로본 생가의 모습 눈에 찍힌 발자국이 지금도 살고 있는 집처럼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오후 3시경 굴둑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굴둑으로 연기가 피어 오르다면

고향의 느낌을 더 할것 같더군요... 승복군 보고 싶군요...

 

. 이승복 생가를 돌아 가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4:58]

이곳에서 부터 계방산 주차장까지는 약1.3KM쯤 되지만 도로를 따라 가는길이라 20여분 내려가면

주차장에 도착 할수 있었으며 이미 다른 동료들은 정상에서 계단을 다라 하산한분들도 많이 있었으며

난 꼴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