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1]/├ ① 강원도 권역

○【2011.10.09】48. 붉게 타오른 설악산 단풍물결이 아름다운 마등령 산행

순도리(칠이) 2011. 10. 10. 19:53


    윗부분에 있는 손을 클릭 하여 추천해 주신다면 저 또한 자신감과 함께 좋은정보를 찾아 많이 얻을수 있는 힘이 됨니다... 방문 하시여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렇게 부탁 합니다 저는 항상 함께할수 있는 자료가 될수 있도록 많이 준비 하도록 할것을 약속 드리면서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설악산 마등령 [馬等嶺,1,220M]



 

 

 

 



      ◎ 산행장소 : 강원 인제군 북면(北面)과 속초시 경계에 있는 고개. ◎ 산행일자 : 2011년 10월 09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7명 [문촌 산악회] ◎ 움직임로 : 용대리 → 백담사 → 영시암 → 수렵동 통제소 → 오세암 → 미시령 → 금강굴 → 비선대 → 신흥사 → 설악동 소공원 [총 13.9KM 약 7시간45분 소요]

    ○ 설악산 마등령 [馬等嶺,1,220M]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태백산맥의 한 고개로, 설악산 대청봉(大靑峯)까지 공룡능선이라 부르는 암릉의 기점이다. 북쪽의 미시령[彌矢嶺:826m], 남쪽의 한계령[寒溪嶺:1,004m]과 함께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였다. 지금은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 백담계곡과 동해로 흐르는 천불동계곡의 비선대를 잇는 대표적 등산로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중심부이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청봉의 조망이 일품이다. ○ 붉게물든 설악산 마등령 산행 후기... 오늘은 산악회 일정. 요즘 들어 산악회 일정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불참으로 여유로운 산행을 하였지만 오늘 만큼은 국내에서 제일 가는산 "설악산"을 산행 한다 하니 일찌감치 정원 마감을 하였는대도 불구하고 정원을 넘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산행지를 선택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설악산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에 달리 뚜렸하게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들 알고 계실것 입니다. 그런대도 게시글을 설악산을 올리기만 하며 방문개수가 많이 올라가는것을 보면.. 요즘 단풍철이라고 할까..제철이 되다 보니 그런일이 생기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로써 3주일 주말 마다 연속으로 찾게됐는대도 저 자신도 부족 하여 아지도 미련이 남는 산행이였습니다. 24~25일은 무박 공룡능선.2일 황철봉.9일은 마등령. 이외에도 좋은곳들이 많이 있겠지만 갈수없으니 아쉽기만.... 그런대로 오늘은 마등령을 찾아 가는날 아침에 일찌기 출발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을 대비 하여.. 그런대 용대리 [08시40분] 도착 하였더니 우리가 처음인듯하여 무난히백담사로 이동 하였 이곳에서도 한가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영시암 들러 국수로 아침을 넘기는가 하면 백담분소 갈림길에 까지만 봉정암에서 숙식 하시고 하산 하는사람들 때문에 복잡 하였으나 이곳에서 오세암 방향으로는 한적한 시간에 한가한 산행을 하게되였지요. 오세암도착 하기까지는 기대반 조급한 마음이 앞섰지만 오늘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 하며 이곳을 찾아온지라 두근 두근 대는 마음에 올라 왔는대 동료분들 모두가 만족해 하는 모습에 자신도 즐거움이 두배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세암 지나 마등령 까지는 1.4KM 구간 오늘 오르는 구간중에 제일 힘든 코스 오름길 일것입니다. 그러나 설악산 에서 제일 쉽게오를수 있는 코스기도 하지만.. 그런대 이곳을 중간부근 즉7부능선 부근에 물든 단풍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지나가는대 시간이 많이 소비 되더군요.. 그져 감탄사만 만발.............!!!! 오늘의 만조을 할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올라야 만할 코스를 언재올라왔는지를 모를 코스 아마도 희미하게만 느끼실것 입니다 [코스가] 그러면서 도착한 마등령 이곳에 올라오니 바람까지 불어오는것이 한기를 느낄수 있더군요. 그래서상의 입고 점심 식사를 이곳에서 마치고는 마등령 정상으로 향합니다. 오늘따라 단풍 구경은 잘 하였으나 내설악 을 열어주기가 싫은듯 온갓 스모그 현상으로 뿌였게만 보이는 능선들이 아쉽기만 만드는군요 아마도 한번에 두가지를 갖을수가 없나봅니다. 오전에 보여준 단풍과는 달리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향하는 길목에도 울굿불굿한 단풍에 산행 시간을 늘리게만 하니 그냥 갈수도 없고 사방을 둘러 보며서 진행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마등령 부터 설악골을 내려 보면서 금강굴 까지는 단풍이 아름답기만 하더니 아래에 내오니 단풍도 하산이 어려운가봅니다. 다음주말을 끝으로 단풍도 절정으로 볼수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10월말쯤이면 단풍 구경도 남쪽으로 내려갈것으로 보여지더군요.. 힘들게 산행 하여 오랜만에 단풍 물결을 제대로 볼수 있음이 언제 였던지를... 기억에도 없는듯합니다. 산행을 하여 소공원에 도착 하니 외국인 관광객들도 설악산을 많이 찾아온것을 볼수있었으며 주차장에는 만차로 저희들 귀가에 어려움을 주더군요.. 1시간에 기다리고는 승차 할수 있었으며... 대형 주차장이 소공원에서 약4KM 떨어진 곳에 있다보니 관리요원이 정원이 다되면 올려보내는 주차 관리 생각해 보면 아주 잘하더군요.... 무사희 안전 산행하여 완주 하여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설악산 단풍은 얼마 만지는 않았지만 이번주말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계획 하고 계시는분들은 시간을 잘 선택 하시여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공룡능성도 절정이며 그곳에는 많은 정체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길...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 영시암 까지 백담 계곡 이라고 하며 백담사 에서 영시암 으로.... [09:06]

 

. 이곳까지 단풍이 내려왔군요.. 아마도 오늘 잘 선택 한것 같아 설레며,,,,, 

 

. 이 골짜기 이름을 알았었는대 잊었습니다......

이곳도 통제 구역 이곳에서 저항령으로 산행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지나는 길마다 단풍색감이 짙어 보이는것이 오늘 만족 할만한 구경 거리 기대 됩니다. 

 

. 우리 오르는 동안 한산하는 팀들도 많더군요.... [09:14]

봉정암에서 숙식하시고 아침에 서둘러 하산들 하시더군요....

순례자들 입니다.  

 

. 이 골짜기도 단풍이 가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전 아쉬움 올라 가보고 싶은 마음...... 많이 참았습죠.. 

 

. 어느덧 영시암 지나 백담 분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오세암 으로 방향 전환 백담사 에서 3.5KM 지점 오세암까지는 2.5KM ...... [09:54]

 

. 뒤를 이어 올라오는 오늘 함께할 동료분들.... 

 

. 여기는 백담분소에서 약2KM쯤 올라온뒤 만경대 잘루막이에서 휴식 하며...

사진 정면으로 보이는곳이 만경대 올라 가는길입니다. 우리는 좌측 오세암 으로.... [11:00]

[만경대 올라 가시면 공룡능선.용아장성.외설악을 전망 할수있는 유일한곳]

 

. 오세암 마당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를 바라 보면서 ..

지난주 일요일에 왔을때와는 정반대로 멎지게 물든 담쟁이 잘어울어지니요... [11:12]

 

. 마등령 길로 접어 들면서 뒤돌아 만경대를 바라봅니다.

벌써 점심 시간이 됐나봐요 간간히 도시락 꺼내 놓고는 식사들을.

전 마등령 올라야 하니까 올라 가서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 이곳부터는 화염에 뭍혀있다고 표현을해야 할지....??

사방을 둘러 보아도 예뿐옷을 갈아 입은 나무들이 경의롭기 까지 합니다.

 

. 이런 장관들을 바라보면서 올라가는 울님들..

힘도 않들이고 올라가는군요.. 주변 풍경들이 넘 아름다워요...!! [11:37] 

 

. 사진 실력이 떨어져 그리 보기 좋게는 보여주지는 못하였어도..

단풍은 멋지내요.  그냥 색깔만 보아 주셔요.... 

 

. 또 그냥 갈수 없는 모양비죠... 핸드폰이라도 한장 담아야지...!!

저는 그 장면을 바라 보면서. 술에 취한것이 아니라 풍광에 취한 사랍들....

 

. 너무 짙하내요... 정말 갈수없게만 만드는군요..

이런 단풍을 볼라면 이잰 내년이나 되야 할까요.. 너무너무 아수워요....??

 

. 지나는 길도 뚜렸해 보이내요..

앞으로도 마등령 이 1KM 남았군요.... [11:42]

 

. 국립공원 에서 설치해 놓은 "안전 길잡이" 라는 표지가 아마도 야등하는 사람을 위해 설치해 놓은듯..... 

 

. 오세암 암자 뒤로 보이던 암봉을 가까운곳에서..

 

. 이..아줌마.. 뭐 하는거요..???

알통을 뽐내는거여...??

아니면 S라인 뽐내는겨....아님 뭐요...?? 멋있어서...??

 

. 마등령 식사할수 있는 공간에 올라왔군요..

식사후 앞에 보이는길로 올라가야 마등령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준비 합니다... [12:33]

 

. 먼져 지나간 사람들이 남은 식사를 다람쥐를 위해 놓은것으로 보여지는군요.

열심히 먹고 있는 다람쥐 주의 산만한대도 잘만 먹습니다...  

 

. 너무 귀여워 오늘 다람쥐도 포식을 하는군요..

 

. 한켠에서 식사를 즐기시는 동료분들...

뭘 싸왔을까.. 김밥..주먹밥..궁굼하게 만드는군요.. 맛있겠다.?? 

 

. 이곳은 마등령 전망대... 전망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곳입니다..

앞에 가스 현상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이 천회대 능선으로 이어져 범봉이 뽀족하게 보입니다.

언재 시간되면 저곳을 넘어 보고 싶습니다..식사후 출발 ... [13:27] 

 

. 저기는 천화대 능선 끝으로 "1275봉"이 보이내요...

 

. 이쪽은 우리 하산 코스인 "세존봉"이 뚜렸하게 보입니다.. 

 

. 마등령 양지쪽으로 돌아 서면서는 절정에 이른 단풍이 곱게도 물들었군요.. 

 

. 또 아쉬움에 범봉.1275봉 보면서 비선대를 향합니다.. 

 

. "세존봉"가기전 설악골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수놓은것들을 전망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곳에서

내려다 보니 발길을 머물게만 하는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 이어지는 능선 따라 세존봉을 올려다 보면서 담은 사진.. [13:42]

 

. 어딘지는 몰라도 그냥 멋지다는곳은 무조건 사진기 들이대 봅니다..

모두가 멋지군요.. 오늘아니면 이런 풍경을 못보았을 터인대...!!

 

. 이곳까지 마등령에서 500M 밖에 안내려왔군요 그런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인듯하는 군요. 앞으로도 비선대 까지 3KM 멀기만 하지만

힘든몸은 내색없이 조금 더라는 생각밖에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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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보는곳 마다 눈을 땔수가 없내요..

노랑.빨강.보라.파랑.갈색.. 색상들이 너무나 선명해요...

 

. 또 다시 세존봉을 나무 사이로 보이는곳이 아름다워 무작정 들이대 봅니다. 

 

. 지나가다 말고 다시 뒤돌아 보니 그냥 아쉬움에 발길이 않떨어 지는군요.

 

. 세존봉 서쪽으로 설악골 방향에서 마등령 쪽에서 본 세존봉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너무 멋지기만 합니다..  

 

.어느곳이든 바라 보기만 하면 단풍 물결이 오늘 구경 실컷 보는군요.. 

 

.지나는길옆에 작은 바위 봉우리와 소나무 짙은 단풍과 잘 어울어져 있군요.. [14:36] 

 

. 약간 위험하다 느끼는곳 마다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이런

"안전 길잡이"라는 표지로 야간 산행을 안내 하는듯하군요....잘해놓아내요..

 

. "세존봉"이 이렇게 생겻습니다. 가까이 온것이 비선대도 거이다 온듯합니다... [14:41]

 

. 긍강굴있는 바위 뒷쪽에 도착하여 우축으로 바라 보면 이렇게 멋있는 바위에 눈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한장 담아 보았지만 언잰가는 이곳 이름이 붙어 있는것으로 아로 있었는대 생각이 않나는군요..  

 

. 금강굴 뒷편 바위 모습입죠. 정상 부근에는 바위군들이 있습니다 

 

. 금강굴 있는 바위를 우회 하면서 하산 길에 눈에 쏙들어 한장 담아 봅니다.

 

. 조금한 전망대가 금강굴 전망대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우리도 저곳을 들러 갈려고 합니다. 

 

.비선대로 하산 하면서 금강굴 입구에서 우축으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를

이곳은 단풍이 조금더 있어야 아름다울것으로 보여지는군요.... [15:07] 

 

. 금강굴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 물론 이곳을 오르면 전망대있고

전망대에서 2차로 금강굴까지 오르는 계단이 또 있습니다... 

 

. 금강굴 전망대에서 비선대와 천불동 계곡 많은 사람들이 하산 하는군요..

우리도 저곳으로 하산 할것입니다.

 

. 금강굴 1차 오름 계단 늦은 시간인대도 많이 오르는군요..

 

. 금강굴 전망대 여기서 비선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사진상에서.

우축으로 보시면 금강굴 올라가는 계단에 오르는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그또한 장관이더군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금강굴 전망대앞 소나무 뒤로는 천불동 계곡이 보이내요..

 

. 이잰 도착 하였내요. 비선대 통제소 물론 이곳에서도 소공원 까지는 3KM쯤 될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목표 달성 모든회원분들 안전하게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5:46]

 

. 비선대 지난면서 좌측으로 올려다 보면 이곳이 "직벽"이라는곳입죠.

아마도 암벽 하시는분들은 이곳을 찾아가시는 분들 많겠지요 저도 탐나는걸요.. 

 

. 비선대앞 다리에서 천불동계곡을 바라 보면서 언잰가는 이곳으로도 하산 하며 사진을 담아 보겠지요.

그때 까지는 또 다른 숙제가 남았군요.. 

 

.등산객들이 비선대 빠져 나오면서 직벽을 바라 보며 감탄을 합니다...  

 

.이곳은 산장 앞에 있는 게곡"와선대"라는곳입니다.

이곳의 전설도 유명 하며 "비선대"이름을 갖게된것도 이곳에서 유래 됐더군요...

많은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치는곳이기도 합니다.... 

 

. 설악산의 대표격인 "신흥사"사찰에서 놓은 대형 "부쳐님" 그냥 지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외국 관광객들도 꼭찾아 보는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16:21]  

 

.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불카"  설악산도 많은 사람들이 찬반이많은 요즘 설악산 케이불카 설치에

골머리 아프지만 예전에 만들어진 "권금성 케이불카"요즘도 많이 즐기던걸요...?? 

 

. 누구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워 살짝 흠쳐 습니다.

아마도 중국예행에서 온 아가씨 같더군요.. [아름다운 모습에..] 초상권 들어 오면 -- 삭제 -- 

 

. 동료분 오늘따라 컨디션이 최고조 라며 자랑 하는분 무사히 긴코스를 넘어 왔지롱....!! 

 

. 소공원에는 여행객.등산객. 많이 모였습니다.

특히나 중국에서온 여행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 설악산 곰돌이 동상 앞에는 중국여행객 들이 자리잡고는 않비켜 주더군요.. [16:37]

 

.오늘도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약 7시간 40분 정도 긴산행을 함께 동행하여 자신은 물론이며 동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산행을 할수 있으랴... !

 

※ 10월16일은 야유회가 있어 가까운곳 으로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