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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차 [06.13] 함양 기백산[箕白山] 1,331M 산행

순도리(칠이) 2010. 6. 14. 21:53


▣ 기백산 1,331M 산행





      ◎ 산행장소 : 경남 함양군 안의면(安義面). 거창군 위천면(渭川面)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0년 06월 13일[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9명 [개인 산행] ◎ 움직임로 : 용추계곡 주차장 → 도수골 → 안부 → 정상 → 누룩덤[책바위] → 시영골 안부 삼거리 → 용추계곡 → 용추사 입구 → 주차장 《총 9.7KM 5시간 30분 소요》점심 시간 포함 기백산 [箕白山] 문화재 : 가섭암지마애삼존불상(보물 530), 용추사일주문(경남유형문화재 54)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이며,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백운산(白雲山:1,279m)·괘관산(掛冠山:1,252m)·금원산(金猿山:1,353m)· 황석산(黃石山:1,190m)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덕유산(德裕山:1,614m) 줄기에 속한다. 북쪽 산기슭과 남쪽 산기슭에서 낙동강 수계에 속하는 위천(渭川)과 지우천(智雨川)이 각각 발원한다. 산 남쪽에는 원추리와 싸리 군락으로 이루어진 기백평전이 펼쳐지며, 크고 작은 계곡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아 천혜의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깊은 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용추계곡(龍湫溪谷)과 용추폭포이 유명하고, 가을철 금원산에서 기백산을 거쳐 조두산(鳥頭山:942m)를 잇는 능선의 억새밭도 장관이다. 사찰로는 남쪽 산기슭에 487년(신라 소지왕 9) 장수사(長水寺)의 부속암자로 세워진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이 절의 일주문이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그 밖의 문화재로는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址磨崖三尊佛像:보물 530)이 있다. 1983년 11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산악회 에서는 금년들어 충청지방과 강원지방 가까운곳에만 다니다 이번에는 약 300KM쯤 되는 함양군에 있는 산행지 일찍감치 출발 합니다. 그러나 때아니 비가와 망설임으로 만남장소에 일등.... 도착 하니 썰렁 아무도 없다 그러대 비는 구질 구질 내리고 사람은 없고 이거 예감이 불길..... 잠시후 한사람씩 참여자들 나오기 시작 하지만 비오는 바람에 신청자 5명 불참.... 출발 합니다.. 30명이.. 약 3시간30분정도 달려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은 날씨 괘창.. 시원함까지 함께.. 오늘 산행에는 별 무리 없을듯 하여 좋아진 분위기를 앞새우고 산행 시작 합니다. 용추계곡 장수사 일주문 앞에서 출발 하여 계곡쪽으로 약 200M쯤 오르다 보면 우축으로 등산로 입구 보입니다. 이곳은 도수골 입구이며 오르기 시작 합니다.약 4.7KM 올라야 정상이란 표지를 지나갑니다 한참을 오르다 보면 도수골에 대한 산행지 설명서도 나오고 도수골 계곡을 건너기를 반복 하며 2시간30분 정도 오르다 보니 정상 도착 하였습니다. 오르는길 뒤로 보면 삼각형 2개로 보이는곳이 "황석산" 그 뒤로 멸리 보이는곳이 "지리산" 가까이는 "괘관산.백운산."등등.. 산악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산행지도 많이 있습니다. 안개속에 희미하게들 보입니다. 또한 정상에서 "금원산"을 바라 보면서 멀리보이는 좌측에 "남덕유산"우측 멀리"덕유산"도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것이 한눈에 보입니다. 정상에서 "금원산" 방향으로 돌아서면서 약간 진행하여 "누룩덤" 아래에서 자리 하여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하고는 능선으로 지나가면서 우측으로는 "거창군 위천면" 을 바라 보면서 좌측으로는 "월봉산.거망산"을 바라 보며 직진 합니다. 또한 아래로 내려 보이는 용추계곡으로도 아름답게만 보여 지더군요 ... 식사후 약 1시간여 진행하여 도착 한곳이 "시영골" 하산로 표지 삼거리 우리는 후미로 도착 한사람들은 이곳에서 하산 하기로 하였고 선두 그룹은 이곳에서 약 1KM정도 직진하여 임도길 까지 올라 그곳에서 임도 따라 하산 합니다. 그러나 저는 후미에 있어 시영골로 하산 합니다 약4.3KM 하산 하여야 용추계곡이라는 표지를 보고 하산 하기 시작 합니다.약 2KM쯤 하산 하니 시영골 계곡에 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느끼며 내려 오다 산악인들이 제일 좋아 하는 족탕을 20여분 하고 개운한 몸으로 나머지 하산 합니다. 이곳으로 한참을 하산 하여 만나것이 용추계곡 휴양림 바로이래 부분 이곳에서 200여M 내려 오다 보면 우측에 "용추사 " 넘어 가는 다리 를 보면서 그냥 하산 약500여M쯤 내려 오니 오전에 오르기 시작한 코스 도착 하여 주차장 까지 하산 하였습니다. 하산 하여 선두 그룹팀 들에게서 들은 이야기 임도길을 도로 포장을 하여 지루함으로 하산길이 지겨웠다고 합니다 앞으로 산행을 한다고 한다면 그냥 시영골로 하산 하던가 아니면 금원산으로 하여거창군 위천면 으로 하사 ㄴ 하는 코스로 준비 하는것이 좋은 산행이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이곳은 가을 산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정상에서 우측으로 안봉 방향으로 하산 하시면 억새숲으로 하여 거창군 말면 고학리 방향으로 하산 하여도 좋은 산행지 입니다. 담에는 이곳으로 산행 하여야 할테인대....????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