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 [예전]/◈ 경기도 지역

◎ 제11차 [03.21] 운악산 [雲岳山] 937.5M

순도리(칠이) 2010. 3. 22. 14:33


▣ 운악산 [雲岳山] 937.5M





      ◎ 산행장소 : 경기 가평군 하면과 포천군 화현면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솟아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0년 03월 21일[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9명 [이공오 산악회] ◎ 움직임로 : 현등사 주차장 → 1번 안내 표지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만경대 → 정산[동봉] → 절고개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민영환각자 → 주차장 《총 7.2KM 5시간 소요》 운악산 [雲岳山] 광주산맥의 여러 맥 가운데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북쪽으로 청계산·강씨봉·국망봉 등과 이어져 있으며 북동쪽에는 화악산(華岳山:1,468m)·명지산(明智山:1,267m) 등의 명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매봉·명지산, 서쪽으로는 관모봉이 보인다. 가평군 현리로부터 약 6km 지점에 있으며, 동쪽 계곡의 물은 조종천을 이루고 서쪽과 북쪽 계곡의 물은 농경지를 형성하면서 포천천으로 흘러든다. 경기의 금강(金剛)으로 불릴 만큼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우뚝우뚝 치솟아 있고 주변에는 뾰족봉·편편봉·완만봉 등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서쪽 계곡의 거대한 암벽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무지개폭포(홍폭)는 궁예가 이곳으로 피신하여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하다. 봄에는 4월 중순에 자목련, 5월경에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고사리·취나물이 많으며, 가을에는 상봉에서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서쪽 계곡의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운악팔경(雲岳八景)의 제1경은 등산로 중턱에 있는 백년폭포로서, 백년 동안 변함없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2경은 6·25전쟁 당시 오랑캐들이 은거하였다는 다락터 오랑캐소로, 소의 물이 복더위 중에도 얼음같이 차다고 한다. 제3경은 운악산 중턱에서 오른쪽 계곡 쪽에 있는 사람 눈썹모양의 눈썹바위이고, 제4경은 현등사 오른쪽 계곡에 있는 코끼리바위이며, 제5경은 망경대이다. 제6경은 무우폭포(舞雩瀑布)에 있는 민영환 암각서로, 구한말 민영환 선생이 이곳을 찾아 기울어가는 국운을 탄식하였다고 하는데 1906년 나세환 외 12명의 뜻에 의거하여 각서한 것이며 ‘민영환바위’라고도 부른다. 제7경 큰골내치기 암벽은 큰골계곡에 있는 삼각형태의 80m 암반절벽이다. 제8경은 하판리 노채계곡에 있는 노채애기소로, 규모가 작아 애기소라 한다. 가평군 하면에서 운악산을 오르면 무우폭포가 있고, 남동쪽의 산 중턱에는 고찰 현등사(懸燈寺)가 자리잡고 있다. 이 사찰은 신라 법흥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재건하였다. 경내에는 하판리3층석탑, 현등사3층석탑, 7층다보탑, 보광전, 부도 등과 극락전의 아미타불상 후불탱화, 관세음보살상, 범종 등이 있다. 하판리 동구 언덕에는 조병세·민영환·최익현의 신위를 모신 3층단이 있다. 운악산은 화악산·관악산(冠岳山:629m)·감악산(紺岳山)·송악산(松嶽山:489m)과 함께 경기 5악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의 망경대가 꼽힌다. ‘운악산(雲岳山)’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산행 일정 어재는 황사 때문에 뿌연 날씨에 가랑비와 함께 내려 구질 구질한 날씨라 걱정스런 마음에 아침에 출발 하였지만 화창한 날씨라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달려가 여기 저기 모여 카풀 하고 하판리에 도착 하니 나는 늦게 도착 하니 10시30분경. 다른 친구들은 다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오늘 처음보던 친구가 나왔군아! 오지리 살던 상윤 친구가 나왔군아.. 나는 근방 알아 볼수 있었지만 그 친구는 나를 기억속에서 더듬더니 알아 보는것이 였지요. 나도 무척 이나 방가웠지.. 오늘은 그 친구가 하루를 즐겁게 하여 주었지요.. 웃음을 주고 고향 소식도 주고... 또한 오랜만에 나와준 친구도 있었다.. 그 친구는 산행 하며 즐거웠겠지만 힘들어 하기도 하였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출발 한지 약 50분 만에 눈썹 바위앞에 도착 합니다. 멀리서 보면 눈썹이 한쪽은 뜨지 못한 눈 같기도 하였기에 눈썹 바위라고 이름이 붙었는것 같았다. 여기서 잠시 사진 찍고 다시 출발.... 헐레 벌떡 대며 한참을 기어가고 줄잡고 올라 보니 병풍바위 전망대 뒤로는 아름답기만 하군 [12시10분] 감상 하며 기념 사진 담고 농 즐기다보니 앞에 보이는 절벽 여기를 올라 서야 대는대 힘들어 한 친구는 밥 먹고 올라 가 잖다..... 잠시 올라 서다 뒤돌아 보니 뒤로는 또 미륵바위가 위험을 자랑 하는것..올간만에 보지만 올때마다 보아도 정말 멋지다... [12시25분] 잠시후 여기를 지나 조금 오르면 정상이 가까워 지는 망경대 전망이 좋은곳이다 멀리 앞으로 보이는 명지산. 화악산. 연인산. 귀목봉...등등 멋진곳 명지산.화악산.연인산 에는 상고대를 이루고 있는것이 이곳에서도 보입니다. 160M 지나가면 정상석이 보이는대 여기는 "동봉.서봉"이 있지만 이곳은 동봉 도착 [13시10분] 서봉을 바라 보니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대도 뒤로 하고 절고개 방향으로 조금 하산 하여 평상에서 점심 식사를 이곳에서는 상윤 친구가 웃음을 많이 주던곳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마치고 출발 이곳 부터는 그리 볼만 한것은 없지만 하산길에 좌측으로 남근바위.코끼리 바위 있고 구경 하며 하산을 한참하다 보면 현등사 이곳에는 [15시]에 도착 합니다. 앞으로 약 15분 정도 하산 하면 원점으로 돌아 옵니다. 오늘 산행 -- 끝 --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