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 [예전]/◈ 강원도 지역
▣ 제38차 [10.11] 영월 태화산『太華山』【1027M】
순도리(칠이)
2009. 10. 13. 17:19
▣ 영월 태화산『太華山』【1027M】

◈ 요약
⊙ 태화산
강원도 영월군 남면·하동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027m이다.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대화산이라는 기록이 있고,
영월 사람들은 화산이라고도 부른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며,
북쪽 7km 지점에 영월읍이 있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고려시대의 토성(土城)인 태화산성에서는 멀리 남쪽으로 소백산과 백두대간 줄기가 보이고,
수백 평에 달하는 억새밭이 아름답다.
북동쪽 남한강 기슭에는 고씨동굴(高氏洞窟:천연기념물 219)이 있고,
부근에는 단종(端宗)이 유배되었다가 묻힌 청령포와 장릉(莊陵:사적 196) 외에 선돌 등 명소가 많다.
◈ 태화산성 [泰華山城]
◈ 소재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산1-2번지
◈ 유적 성격및 규모
태화산에 있는 토성(土城)으로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대야성, 정양산성, 영춘산성과 동일한 시기(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다른 산성들이 돌로 축조된 석성(石城)으로 실전용으로 사용된 반면,
4개 산성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던 태화산성은 토성(土城)으로 적정을 감시하고
그 상황을 우군에게 전하는 사령탑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태화산(泰華山, 1027.4m)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해발고도 약 900m의 봉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길이·너비 약 400m, 둘레 약 1,200m의 포곡식산성(包谷式山城;
성 내부에 골짜기를 포용하고 있는 형태로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한 산성)이다.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부분적으로 여장(女墻; 적의 화살이나 총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낮게 쌓은 담장)과
망을 보는 망대(望臺)의 흔적이 확인된다.
성 안에는 약 300㎡의 평지가 있으며, 깊이 6m·폭 4.2m의 우물도 있었다.
◈ 영월 태화산 등산지도

◈ 움직임로
상2리 → 화장암 → 897봉 → 1022 → 태화산 정상 → 큰골 갈림길 → 헬기장 →
산성고개 → 산성 전망대 → 너덜지대 → 고씨동굴 전망대 → 고씨동굴 → 주차장
《총 소요시간 6시간30분 휴식 포함》약 11KM
◈ 산행일자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 동 행 인
◈ 산 행 지
강원 영월군 남면·하동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
◈ 산행후기
오늘은 또 산행 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와이프 에게 말을 듣는다 ..
왜냐 하면 어재도 17시간이나 산행 하고 늦은 시간에 귀가 하고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또 산행 짐을 꾸미고 있으니 말을 들을만도 합니다..
오늘 산행은 미리 약속이된 산행이라 벙크도 나지 못할 상태이기에 준비 하여
발바닥이 아품을 참고 출발 합니다. 이곳은 일산이다 보니 아침 6시30분에 출발 하여
현지 상2리 [북벽교]에 도착 하니.......................................................... [10:10]
모든 일행들은 가방매고 산행을 시작 하면서 몰려 한참을 오르다
오래된 느티나무 있는곳에서 윗옷들을 벗어 져치고 있는대 이곳 나무 밑부분에는
요즘 심하게 떠들고 있는 말벌 얼마전에도 이곳 태화산에서도 벌에 쏘여 헬기로 수송되는
일도 있었습죠.. 그런대 이곳에도 있어 조심 스럽게 이동 시키고 다시 산행을 하였지요..
화장암자를 지나 897봉으로 올라 서는대 여기부터 다른대서는 없던 도토리가 지천으로
떨어져 있더군요 일행중 한명은 산행 하며 주은 도토리가 가방 반정도를 채웠더군요 ...
앞으로 가야할 코스는 멀기도 한대 무거워 어찌 할려는지...???
이러면서 정상 아래부분에서 자리 잡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그런대 너무나 진행을 못하여
일부는 걱정이 앞서더군요 선두는 이곳을 11시40분에 통과 우리는 이곳에 도착 .. [12:20]
여기서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시간이 걸려서 늦을것 같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도토리 줍는 사람들을 제촉 하여 빨리 빨리 진행 합니다..
지나는 길에는 우측으로 내려 보이는 남한강이 아름답기만 하군요 .. 아마도 이곳이 동강땜이
생겼다면 저런 관경이 없었을것입니다..
"각동리" "와사리" "대아리" 등등 한눈에 들어 오며 급이쳐 흐르는 북벽밑을 지나는 강물이
굽이굽이가 아름답더군요... 이런 산행지는 얼마 없는 느낌. 또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한적한 코스 지나는 등산로에는 전망대 의자 설치 앉아 내려보면 시원함도 함께 하고
가끔씩 보이는 넒은 지대도 있었고 금강소나무 같은 불은색을띤 소나무도 많이 있더군요 ...
이런곳들을 지나 산성터 지나 산성 전망대 도착 하니
이곳부터는 고씨동굴 입구로 하산을 하여야 합니다.
이곳부터는 아주 급경사 하산로 이기에 미끄러지기가 일수 한참을 내려 가야 하는 길에
조심스럽게만 느껴 지던길... 또 지나가니 너덜지대 나오고 급경사 하산 하다 보니
우리 일행중에 한분이 무릅이 아파 천천히 하산 하는분이 있어 아주 조심스럽게 함게 하였지요..
이재는 동굴 전망대 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주차장도 보이고 동굴 입구도 보입니다.
이잰 산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 [16:40]
저는 오늘 산행이 어재 이어 산행이라 다리가 무리힌것 같았는대도 아무런 일이 없이 산행을
마쳤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감탄을 하였지요... 내 다리는 무쇠 다리지.....~~~~~!!
감사 합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