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삼성산 三聖山 [481M]
삼성산 三聖山 [481M]
삼성산은 금천현의 관아가 있는 지금의 서울시 구로구 시흥 2동에서 동쪽으로 10리 지점에 있는 산으로
금천현의 진산(각 고을을 진호(鎭護) 하는 주산(主山))이며,
관악산은 지금의 과천시 관문동 소재 온온사가 있는 지점에서 서쪽으로 5리 지점에 있는
과천현의 진산이어서 두 산이 별개의 산임을 밝히고 있다.
삼성산의 유래 또한 설이 구구하다. 보통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명도 이 세 고승을 정화시켜「삼성산(三聖山)」 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산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산중에는 삼막사를 비롯하여 염불암, 망원암, 안양사, 성주암(서울) 등의 사찰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1592)병조판서를 다섯 번이나 역임하고 후에 우의정을 지낸 백사 이항복(1556∼1618)이 생전에
이 산에 올라 읊은 「차유삼성산운(次游三聖山韻)」이란 장시와, 일제강점기에 고백록(高百祿)의 시조가 전해진다,
또 일찍이 (900) 왕건이 금주, 과주 등의 고을을 정벌하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가다 능정이란 스님을 만나 안양사를 지어 오늘날의 안양시명이 탄생되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 오늘 움직인 길
관악산 입구 → 칼바위 능선 → 칼바위 → 깃대봉 → 장군봉 → 446봉 →
삼막사 → 칠성암 → 478봉 → 염불암 옆능선 → 안양예술공원
◈ 산행 후기
오늘은 얼마전 안양유원지에 약속이 되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 이곳을 산행을 결정 하여 삼성산을 찾았습니다.
관악산 입구에 0910분경에 도착을 하여 보니 아침에 소나기로 인해 빗 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대도 많은 인파로
오늘 산행도 쉽지 않을것 같아 코스를 "경로길"이라는 표지 있는 장군봉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이곳에는 많이 있지않아 장군봉까지는 쉽게 산행을 하였습죠..
아침에 소나기온 뒤라서 인지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하고 이마에서는 땀과의 시름을 하며 오르는
동안에는 시야가 않좋아 넒은 공간을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관악산 능선들도 볼수 있었구요.
조금씩 이어지는 인파들을 따라 올르는 정감도 있었습니다..
이러면서 장군봉을 지나 삼성산을 향하는곳에서는 "호암산"에서 올라오는 사람들과 만나는곳이라서 인지
지금부터는 줄을 서기 시작하여 뒷모습을 보며 한참을 오르다 보니 삼성산 깃대봉을 올랐습니다.
이재는 아까와는 달리 시야가 많이 벗어 멀리까지 보이지만 아직 까지도 아쉬워 하며 잠시 휴식을 하고
점심 식사를 하였지요 자리 없어 여기져기 찾아다니기를 몇분...... 식사를 마치고는
거북바위 지나 삼막사를 지나는대 이곳에서는 옛날부터 아직까지 변함없이 오늘도
등산객에게도 국수를 대접 하는것이였습니다.
우리는 점심을 해결을 하였기에 그냥 지나게 됬습니다.
우리는 그냥 한참을 지나 올라 오니 "칠성각" 남.녀 근석있는곳에 도착 하여
구경을 하며 한번 만져보고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할것은 다했습니다. [상상에 마낌]
이곳을 지나 능선길에 도착 하니 우리가 약속이 되있는곳이 보이길 시작합니다.
안양유원지 ○○식당.. 이곳을 향해 이잰 하산 합니다.
한참을 하산 하다 보니 좌측으로 "염불암"이 내려 보이고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을 완료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은 동료 2명과 한 산행이라서 정규시간보다 좀더 걸렸지만
친구들과의 산행이라 다른때와는 달리 즐거웠던 시간이 였습니다.
오늘 모든 산행지 에서본 사찰들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약속시간 때문에 그냥 지나친것이 아쉬웠구요.
다음에 또 이곳을 찾아 담아 올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지난번에도 다녀온곳이라 사진은 많이 담지를 않았습니다..
감사 하고 고맙 습니다.
※ 흐르는 음악은 유상록 / 내안의 눈물
◈ 칼바위 능선
◈ 뒤 돌아 깃대봉을 바라보며..
◈ 삼막사 옆에 있는 칠성각 으로 올라가는 길에
◈ 만지기만 하여도 풍농.풍어.다산.무병 장수 한다는대 ..??
△ 칠성암 옆으로 돌아 올라가면서
△ 이곳이 삼성산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