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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산(佛岩山)508M 댕겨와서는..

순도리(칠이) 2008. 10. 31. 23:50

불암산(佛岩山)508M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

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과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솟은, 높이 508m의 나지막한 바위산이다.

전체 면적은 약 5,355,396m²(1,620,000평) 정도이다.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일명 천보산, 필암산이라고도 한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야간에 정상에 올라보면 멋진 서울시의 야경을 감상하게 된다.

 

 


불암산 제2봉인 해발 420m의 봉우리에는 불암산성지가 있다.

이 산성지는 대동여지도에도 산성지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규모는 약 3백보 정도이다.

곳곳에 있는 바위 절벽들은 암벽타기 연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등산로와 약수터가 10여개나 된다. 불암폭포는 당고개역 에서 경수암뒤로 오르다 보면 폭포가 보이며

장마철이 7.8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겨울철이면 빙벽타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산행시 본 괴석이나 멋있는것들..

 

해골바위

 

 

이곳이 영신바위

거북바위

 

잠자는 하마 하마바위

 

쥐바위라고는 하는대 아마도 철갑 오징어 닮았어요

 

얼마나 오랜 세월에 많이도 파였습니다.

 

▣  산행시 본 아름다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