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1,026m)
조령산(1,026m)
백두대간의 이화령과 조령사이에 위치한 조령산은 경북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도계지역이다.
대간길의 마루금이 지나는 조령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스케일이 웅장하며 큰 암릉미를 과시한 산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고개인 문경세재를 품안에 품고 있으며 산세가 우람한 주흘산과 마주하고 있어서 옛부터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했다.
특히 조령산에서 조령3관문으로 이어진 능선은 용아릉의 축소판으로 뛰어난 경관미를 자랑한다.
마르금을 사이에 두고 문경쪽으로 이어진 조령천을 따라서 영강으로 흘러들어가 낙동강으로 길게이어지고
마루금 서쪽 괴산쪽으로 흐른물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영남지방의 첫 관문이기도 한 조령이 있는이곳은 충북과 분수령을 이루는 곳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마치 기세가 오른 공룡의 등처럼 힘차다.
특히이산은 눈이많아서 겨울철에도 절경이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등산이 어렵다.
산을오르기는 봄,여름,가을순이고 어느철이나 산세가 수려하다. 조령산의 보편적인 등산코스는 이화령에서 시작하면 오르기에 부담이 없다.
이화령에서 조령산의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오거나 절골을 거쳐서 신풍리로 내려오거나 문경세재 촬영장쪽 용사골이나 마당바위쪽 코스를 선택하게 된다.
조령산의 백미는 종주에있다.이화령에서 시작해도 하루산행으로는 빠듯한 산행일정이지만 다리품을 판것을 후회 하지않은 정도로 멋진 절경을 볼수가 있다.
조 령 산 촛 대 바 위 릿 지
ㅇ산행지 : 조령산(1,026m) 촛대바위릿지
ㅇ산행일 : 9월7일
ㅇ날씨 : 맑음
ㅇ산행시간 : 4시간20분
ㅇ산행코스 : 절골 ~ 촛대바위 ~ 조령산 ~ 신선암봉 ~ 마당바위폭포 ~ 절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