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미년 한해동안 무사한 산행길을 기원하면서
△.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볼친 몇명이서 마니산 정기를 받고자 이른 새벽에 추위를 무릅쓰고 강행군 하여 도착한 촬영장소 준비와 더불어 추위에 말을 할수 없을 정도로 한기를 느끼게 된다.
△. 드디어 카운트 다운이 시작 되면서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 을미년 2015년은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사는 순한동물로 양의해에 태어난 사람들의 성향은 단채생활을 잘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고 하고 온순한 성격 덕분에 이혜심이 뛰어나고 성실하다고 합니다.
△. 청[靑]의 뜻하는 푸른색은 진취적이고 매사에 빠른 속도를 임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 하여 양의해인 금년에는 양처럼 원만하면서도 하는 일 마다 잘 되는 긍정적인 기운이 강한 해라 합니다.
△. 산을미년에 뜻과 담긴 의미레 관한 이야기를 알아 보았으니 청양의 해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모든 불친님들에게 푸른양의 기운을 받아 무슨 일이든 잘 해낼수 있을것을 확신 합니다.
△. 2015년 을미년 새해 복많이 받의세요. 늦었지만 이렇게 모든 불친님들에게 인사드리며 지난해의 산행길과 같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갈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 서해안 강화도에도 을미년 새해 아침을 이렇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 발목 잡힌 연락선.....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이 합니다.
△. 건너편 김포에서도 조용하고 한적함의 적막도 서막을 열고 있내요..
△.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저편 인천 방향으로는 굴뚝에 흰연기 뿜으며 힘찬 발걸음을 내 딛기를 시작 하고 있기도 하구요..
△. 푸른 하늘과함께 아침을 밝았습니다. 마니산 함어동천에 6시경 도착하여 어두움에 렌턴불빛에 으지하며 걸음길에 맞이한 새해 아침입니다. 희망찬 새해 맞으며 힘찬 전진을......
▣ 석모도 삼선식당
△. 갈매기들도 힘찬 날개짓으로 새해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 새해 아침을 함께 맞이한 불친 효령대군님입니다.
△. 밴댕이 회무침으로 새해 아침 맞이 뒷풀이 하게 되었습니다.
△. 어린 새우로 튀김을 만들어 주신것 맛있더군요.
△. 강화의 특산물중 한가지 강화 순무깍두기 김치. 아삭 거림이 너무좋았었지요..
△. 산취위에 덜덜 떨었던 몸을 녹이기 위한 황태해장국 시원하게 몸녹이고...
△. 국물맞이 좋았던 삼산식당의 황태해장국 잊지 못할것 같내요.
▣ 강화 재적봉 평화 전망대
△. 오늘 일정은 마니산 새해 해맞이 출사와 함께 석모도 밴댕이 회무과 해장국 아침식사, 강화 재적봉 평화전망대, 강화 교동시장과 교동대교, 김포 애기봉 아래 오리불고기로 하루 일정을 진행 하였습니다.
활짝핀 겨울꽃 재적봉 평화전망대 동백꽃입니다.
△. 전망대 들어서면서 만나게된 소원지. 통일은 분명히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통일 염원지 작성 하였지요.
△.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지난번 여름에 왔을때는 음악도 흘러 나오더니 노래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북녁땅이 금강산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 망배단[望拜壇] 설치하여 실향민들의 한인 고향 방문 이곳에서 고향을 그리는 망배단으로..
△. 희미하지만 개성 송악산도 보이내요 언재 기회 된다면 다녀오고 싶은 심정 입니다. 우선 통일이 되야겠지요...
△. 송악산 우축으로 파란 하늘아래 개성공단이 있는곳 개성의 북한의 인공기 철탑도 희미하게 보인다.
△. 평화스럼게 보여지는 인공마을 지나는 사람 한명도 보이질 않는군요. 만원경으로 보았지요.
△. 강화 재적봉 평화전망대 입죠. 다음의 목적지 교동으로 들어가 봅니다.
▣ 강화 교동시장
△. 교동은 화게산이라는 낮은 산이 있지만 오늘은 산행 보다는 관광의 목적으로 신년 새해 아침에 교동 시장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 강화나들길 로 지정되어 교동시장 통을 지나게 되어있습니다.
△. 추녀 밑에 전기 계량기 오래 된듯 합니다.
△. 실항민들이 자리하고 있는 교동마을 오늘은 신년 설날인대도 불과하고 인적은 뜸하여 어느 시골마을 풍경과 다름없내요.
△. 망향단 가늘길이라는 꼬리표 오늘따라 실항민들의 마음을 달래 보기도합니다. 아마도 망향단을 찾아 가셨을까요...?
△. 오늘도 문열고 앉아 게시는 이발소 주인장님 손님은 없어도 이렇게 문열고 잇는것이 낙이라면서... 새해 아침의 망향의 마음을 다스리고 계시더군요.
△. 시장통 모타 수리점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답니다.
△. 까만 고무신의 옛 추억도 그려 보구요.. 요즘은 칼라 고무신이라 불러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점방 문은 잠겨 있으나 고무신 3컬레는 열어 놓았으니 그냥 집어가면 어쩔라고... 그래도그냥 남아있는 것을 보아 교동의 양심은 그대로 있는듯합니다..
△. 교동시장 동산약방... 약사님이 여든[80]이 되시분 노인입죠.. 지난번에 이곳에서 활명수 팔아 드렸는데. 오늘은 문걸어 놓고는 아무도 없더군요...
△. 옛날 시장통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지요.. 지금은 모두 노인분들이 사장님으로 입구인 우축에 지난번 만났던 노인장 오늘은 문걸어 놓았습니다.
△. 실향민들의 마음을 그려낸 시“격강 천리라더니”이범옥 시가 걸려 있습니다.
격강 천리라더니, 바라 보고도 못가는 고향 일세, 한강이 임진강과 예성강을 만나, 바다로 흘러드는데, 인간이 최고라더니 날짐승 만도 못하구나, 새들은 날아서 고향을 오가련만, 내눈에는 인간을 조롱하듯 보이누나, 비오듯 쏟아지는 폭탄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려 허둥지둥 내려왔는데, 부모형제 갈라져, 함께나온 고향친구 뿔뿔리 흩어지고, 백발이 돼 저세상 간 사람 많은데, 남은 사람, 고향 발 딛을 날 그 언재일까..?
싯귀를 보듯 실향민들이 한을 그렸습니다.
△. 강화 나들길 방향이 표시 되있는곳을 바라보면 곧바르게 나있는 도로가 보인다. 그 돌가 바로 6.25전쟁 당시 활주로로도 사용 되있다는 도로 입니다.
△. “빛고운 사랑방” 공예방 같아 보이긴 하나 인적이 없으니 알길은 없고 새해 아침에 어디를 가셨을까요....? 건너편에는 “제일다방”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 봅니다.
△. 엣 추억을 그릴곳으로느껴지는 인테리어 손님은 없어도 기다리는 주인장님 우리 들어가니 서둘러 맞이합니다. 다방커피 그리웠으나 오늘은 날씨 추운데 건강에 좋타며 권장하는 “생강차”주문 합니다.
△. 교동에는 예전에 배를 타고 드나 들었으나 얼마전에 교동대교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간판한 인적사향 조화로 드나들게 되었지만 인테리어 해놓은 것을 보면 예술적 감각은 띄어난 솜씨로 보여진다. 아무레도 현지인이 해 놓았겠죠..?
△. 소품들도 다양하게 올려 놓았내요. 에전의 모습에 현대식 소품들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 다방 분위기 오랜만에 느껴 봅니다.
△. 따끈따근한 생강차 이뿐 컵에 담아져 나왔습니다. 추운날에 잘 어울어지게 수증기도 모락모락 올라오구요.... 주인장께서 직접 담근 생강차랍니다. 그래서 권장 하였다고 하내요..
△. 요즘은 다양한 메뉴 특히나 “감식초차, 한방차”좀 특이해 보였으나 맛을 보고 싶어지는데 오늘은 배불러 패스.. 다음에 기회되면 또~~
△. 산생강차는 시중에 차와는 달리 직접 달여서 만든 차라고 하더니 맛이 진한 향을 느낄수 있으며 목넘김이 싸늘하게 느껴지더군요... 진국 입니다. 추천할만 하더군요. 이렇게 몸 녹인후에 다시 걸음 합니다.
△. 산다시 돌아 나오던중에 빛고운 사랑방 집에 이렇게 걸려있는 꽃감 건저중인 감이 먹음직 스러워 한장 남겨 봅니다. 곳 떨어질것도 같은 느낌 아술아슬 하내요.
△. 이렇게 작은 시장에 다방이 또 있내요. 이곳은 옛날 찻집이라는“교동다방”현관문 앞에는 이런게 만들어놓은것 중국풍 같으면서도 북쪽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곳은 이야기 나누어 보면 모두가 실항민들로 이루어진 교동 마을입니다..
△. 산어려서 시골집에는 추녀밑에 꼭 자리잡는 제비들 이제는 보기 힘들지만 이곳에 오니 새롭게 느껴지는 제비집도 보게 되는 군요.
△. 이것은 물제비라고 하던것 같은데요. 터널 방식의 건축방식 참 신비롭기도 합니다. 아마도 나름데로 자기내들의 노하우를 쌓아 만든집이겠죠. 이렇게 교둥시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또 다른 새해 아침에 만난 고풍스럽고 시골풍 스런 교동시장을 들러보게 되었지요. 교동을 들어올때면 해병대에서 교동대교 입구에서 건문을 합니다. 인적사향 적어내면 출입증을 내 주더군요 그러면서 오후 6시 까지는 나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레도 북한을 지척에 두고있으니 잘 따르셔야 합니다.
▣ 강화 교동대교
△. 교동대교를 바라볼수 있는 교동 선착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창후리 선착장에서 운행이 되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 바다를 연결하는 교각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잰 교동도 언재나 드나들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자리에서 교동을 다시 출발 합니다, 물론 교동대교를 이용하지요.
▣ 삼포골 한방 오리집
△. 삼포골 한방 오리집에 와서는 새해 아침 해돋이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물론 이곳도 지역인 효령대군님 소개로 찾아가게 되었지만.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기회 되면 취재하여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양념 주물럭 오리 한마리에 낙지 한마리 올려 놓고 볶아낸 오리구이에 하루 회포를 풀어보기도 하지만 을미년 한해 동안 편안하고 안전 산행길 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게 불친과 함게 소주 한잔씩 나누게 되었지요. 이렇게 신년 맞이 첫 산행길에 주변을 함게 다녀오면서 금년 산행도 이어 갈것입니다. 첫 산행은 산행이다 라기 보단 함께하는 불친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져보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다음으로 이어지는 포스팅 준비할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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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8】16차 강화 고려산 산행 (0) |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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