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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산행도 못하고 비 맞으며 찾아본 벤댕이 포구로 알려진 바닷가 후포항을 찾아가 본다.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4. 2. 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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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후포항 선수포구



 

    ○ 강화 후포항 선수포구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선수포구는 강화도에서 가장 큰 포구로 알려져 있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넓은 갯벌 위에 작은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고, 그 위로 바다갈매기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풍경은 소박하고 전형적인 작은 어촌 마을의 풍경을 연출한다. 선수포구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살이 세고 뻘이 기름지기 때문에 밴댕이포구라고 별칭이 붙여질 만큼 밴댕이가 특히 담백하고 맛있어 제철인 매년 4월에서 7월초만 되면 밴댕이회의 별미를 맛보기 위하여 찾아오는 식도락가들로 북적거린다. 선수포구 안에 들어 서 있는 어판장에는 15개 가량의 식당이 있는데 대부분 어선을 소유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주변에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이 있으며 강화도 주위로 해안을 따라 한바퀴 일주할 수 있는 해안 도로드라이브 코스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질녘 선수포구에서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낭만적인 일몰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후포항 선수포구는 동막해수욕장에서 가까이 있으면서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장화리 일몰 출사지와 가까운곳에  위치한 항구로 벤댕이로 유명한 포구 입니다.

오늘은 비오는 주말 명절연휴로 산행을 하지 않고 설명절 준비로 힘들어 하는 와이프와 함께 드라이브

자청하여 불친인 효령대군님 부부와 함께 강화 한바퀴 돌아보는 과정에 잠시 들러 봅니다.

포구에는 비오는날 찾는것이 아니라지만 오늘은 회집을 찾은 것이 아니라 주변 풍경만 담아 보기위해 우산 들고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나 우리는 산행이 제격인듯합니다.. 바람에 즐거워 하는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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