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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08. 역사의 흔적이 깃든 강화 나들길 제2코스[호국돈대길]

◐ Climbing[2012]/├ ② 인천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2.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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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나들길 [호국 돈대길]



 

. 갑곶돈대 이섭정

 

. 광성보 용두돈대

 

. 초지진 

 



      ◎ 산행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선원면 일대에있는 돈대길. ◎ 산행일자 : 2012년 02월 05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명 ◎ 움직임로 : 갑곶돈대[3] → 용진진[1.5] → 용당돈대[2] → 화도돈대[1.1] → 오두돈대[3.1] → 광성보[0.5] → 용두돈대[3] → 덕진진[2.8] → 초지진 [총 도상거리 약17KM 약5시간50분 소요]

    ○ 강화 나들길[제2코스 호국 돈대길] 강화 나들길은 코스 별로 으름을 달리 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 심도 역사문화길. 2코스 호국 돈대길. 3코스 능묘가는 길. 4코스 해가지는 마을길. 5코스 고비고개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길. 7코스 갯벌보러 가는길. 7-1코스 동막해변 가는길. 8코스 철새보러 가는길. 로 이루어져 있어 나름대로 테마가 있는 코스 임에 누구나 관심을 보이게 하는 코스이다. 그중 에 제2코스 호국돈대길을 선택 하여 길을 나섭니다. 96번 고양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강화대교 넘어 청소년 수련원 앞 정류장에 도착 하여 염하강변 김포시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바닷길을 염화라 하며 그길을 따라 김포시 에서는 평화 누리길. 강화도 에서는 호국돈대길. 이라 이름을 붙여 놓았으며 이름에 걸맞는 둘래길 손색이 업다. 처음 들어선 [들머리] 갑곶돈대.최근에 이름이 바뀌 새롭지는 않다. 매표소 에서는 갑곶돈대만 입장료 징수 하는 것이 아니라 . 돈대길 모두 입장료를 일괄 구매를 요구해 온다. 좀 싸다.[2.700원] 돈대길 모두 입장 가능하다. 개별 입장은 3.400원이다. 또한 도보여권이 주어진다..?? 황당 이것은 무엇입니까..? 완주 기념 도장을 받아 기념 하기위한것 이라는 설명 그냥 저도 받았습니다. 각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도장을 받아 인증하는 방법. 약 5시간 50분 동안 17Km걸어 보면서 여러개의 돈대.보.진들을 둘러 보았지만 몇몇 군대에서 아직 까지도 미비한 정보로 찾아 보는 의미를 상실 하게 하엿엿으며 중간중간에 회손된 이정표 조금씩 보이는것은 관람 문화가 미비 한것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역사를 뒤돌아보느느 기회도 되었음에 의미있고 뜻깊은 여행길이 였습니다.

 

 


 

사진으로본 산행기

 

. 김포에서 강화대교 건너와 청소년 수련원 앞에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 돈대 안에는 이섭정.소포.중포.대포등등 전시되있으며 앞에 보이는것은 소포와 중포다.

또한

갑곶돈대 입구 입장료 지불할려니 돈대길 지나며 모든것을 들어갈수있는 입장표

일괄 구매시 조금 싸게 판매하며[2.700원] 여권을 하나 더준다. 그것은 완주 도장 받아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운동 할수있도록 구성되 있었다. 저도 2구간 완주 도장 받아왔다.

 

. 강화외성[江華外城] 사적 제452호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길상면일대에

고려 고종이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천도한 후 1233년에 강화 동쪽 해안 23KM에 걸쳐 축조된 성이다.

조선시대에도 해안방어를 위한 수축이 계속되어 고려부터 조선시대 까지의 축성기법의 변화를 살펴볼수

있는 유적이다.특히 오두돈대 주변은 영조18년[1742]에 벽돌로 쌓은 전축성이 남아있어

수원화성과 함께 전축성 연구레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 갑곶돈대를 나와 이재부터 돈대길이 시작된다.

다리앞에 있는것은 마을분들이 특산물 판매하고 있었으며 추어서 막사 않어서 소리만 들린다. 

 

. 1907년에 발생한 강화의병운동 주모자로 일제에 의해 처형당한

김동수,김남수 권사 김영구 성도 삼향제 순국터입니다.

 

. 더리미 포구 손님들이 ...읍다... 집 주인들 자동차만 주차 되있다.

 

. 더리미 마을 이름 인듯하였고 그곳에 포구가 있으며 몇집이서 회집을 운영하는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추운 겨울이라서 인가 아무도 읍다..쓸쓸하다...

 

. 도래미[島來美] 마을

2011년 11월에 "제3회 강화 도래미(島來美)마을 바닷바람 축제"

 강화 도래미마을 도농정보교류센터[선원면 지산리 247]에서 열렸으며 농촌의 발전상을 볼수있는 마을로 변화를 일으켰다.

도래미마을 홈피 주소 입니다. http://doraemi.kr/index.html 클릭하시면 됩니다.

 

 

. 나들길 제2코스를 호국 돈대길이라 하며 이정표는 이렇게 안내 되있어 처음 찾는 사람들도 쉽게 찾을수 있다.

 

. 이곳은 용진진 101명을 배치하여 가리산돈대. 좌강돈대. 용당돈대를 관리하던 진이다.

발견당시 참경루[斬鯨樓] 석문만 남아 있었다고 하고.그후 좌강돈대와 함께 복원을 하였습니다...

 

.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쉼터 처음으로 만났으며

넒은 주차장으로 도보 여행때 보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며 주차하고 용당돈대를 올라가도 된다..

 

. 용당돈대

쉼터에는 음료수 준비도 되있었지만 얼어서 나오지 않는다. 잠시 휴식 하고는 해안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면

좌축으로 나들길 표식이나온다. 전주 뒤를 돌라 산길로 들어서면 안내되 있어 약300M쯤 후에 도착 한다.

돈대에서는 바닷가를 가깝게 접근 할수있으며 물 흐름을 실감 할수있는곳이다.

 

. 용당돈대 뒤로 내려서면 군부대 초소가 있는곳에서 염하강 물살좀 보았습니다.

건너편은 김포CC이며 평화누리길도 있어 지난번엔 그곳을 지난것도 생각이 아련하다.

 

. 화도돈대

용당돈대를 지나 외성길을 따라 바닷가를 한참을 따라 오다 만난 화도돈대 아마도 이곳은 제2코스 호국돈대길

중간부분쯤 되는 느낌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여야 할것 같아 건너편 도로가를 바라 보면 번듯한 식당이 하나 보인다.

 

. 강화도 짬뽕집 사진상에 보아도 달랑 한집 뿐인것 같은대 손님들은 많이 자주 들락거린다.

주차해 놓은것은 손님들 자가용 들이며 돈대길을 찾은 사람들도 간간히 들어온다.

저는 옛날짜장 곱배기 한그릇을 비우고 다시 출발합니다.

 

. 앞에 보이는 낮은 봉우리에는 "오두돈대"가 있는곳 이며 외성길을 따라 가면 된다.

이렇게 호국돈대길은 찾기는 쉽게 되있어 누구나 찾을수있어 길마다 주위들도 조금씩 찾아 보는 기히도 준다.

 

.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인듯 철새들이 단순한 천둥오리 한종밖에 않보이는것 같다.

아쉽다 그러나 오리들의 행진으로 간간히 장관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오두돈대

돈대마다 도착 하여보면 복원 흔적들이 있어 그나마 잘 보존 되어가는군아 하는 느낌은 들었지만

너무나 발리 하다보니 부족함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 오두돈대 지나 또 외성길 이재는 그리도 거새던 바닷 물살도 한산함을 찾은듯

조용해졌습니다. 그럼에 한켠에는 천둥오리들이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강화 전성[江華塼城] 사적 제452호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563번지 일대에 사적 제452호의 강화외성의 일부구간으로

돌로 쌓은 기초위에 벽돌[塼]을 쌓아 만든 전축성이다.

고려 고종때[1213~1259]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 흘러내리자 조선 영조18년[1742]에

강화유수 김시혁이 나라에 건의 하여 2년동안 전돌로 다시 고쳐 쌓았다고 한다.

현재 전성의 길이는 약270M이며, 2004년 그중 70M를 복원하였으나.

재래식 전돌 생산지가 사라쳐 현재와 같이 정비도었다

 

. 나들길 6코스 갈림길 이곳은 전성길[벽돌로 만든성] 지나면서 바닷가를 보시면

작품 전시해 놓은것을 보실수있었으며 이곳에서 선원사지 방향으로

광성보에서 올라와 강화 버스 터미널로 이어지는 제6코스입니다.

그러나 저는 초지진으로 내려섭니다..

 

. 광성보는 제코스 호국돈대길 중에서 제일 넒게 보존된 곳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광성돈대.손돌목돈대.용두돈대.광성포대등 많은곳을 지휘하던 곳이며 쌍충비.신미순의총.등도 함께 있는곳이다.

 

. 광성보 안해루 좌축의 광성돈대

 

. 광성돈대 안으로 들어서면 대포와 소포가 전시되있다.

 

. 우축으로는 손돌목이라는 곳이다.

지난번 김포 덕포진에서 올려진 내용에 보시면 설명이 되잇습니다.

 

. 신미양요때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중군 어재연[1823~1871]외 59명의 순절비이며

쌍충비 라고 하는곳입니다. 전각 안에 전시해 놓았다.

 

. 신미양요대 광성보 일대에서 미해군과 격전하다가 전시한 용사들의 묘가 있는곳이며.

당시 중군 어재연 장군과 아우 어재순을 비롯하여 군관,사졸 53인의 전사자중, 어재연 형재는 고향인

충북 음성으로 안장하고 남은 군졸 51인은 신원을 분별 할수없어 7기의 분묘에 합장하여 그 순절을 기리고있는곳

신미순의총 이라 하여 민족의 살신호국 정신을 보여준 곳이다.

 

. 손돌목 돈대안에는 3칸의 무기고가 있었으며 3포가 배치되 있었다 한다.

 

. 용두돈대는 염하강에서 보면다르놋보다 이곳이 강폭이 제일 좁은곳으로 요충지 인대다 지형적으로 뛰어나온 부분에

돈대를 건설하여 대포를 설치 하여 건너 손돌묘가 있는 덕포진과 함께 공격할수 있는곳으로

군사적 요충지 였습니다.또한 강폭이 좁아 물살이 강해 배의 기수를 잡는대 어려움을 격는 동안 공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 손돌목 주변에 16좌의 포를 갖추고 있었던 광성포대 지금은 일부만 복원되있었다.

 

. 용두돈대와 강주변의 모습이며 보시면 요충지임을 알수있게된다.

 

. 덕진진 가기전 멀리 강건너에는 덕포진 지난번 소개 하여 생략 좌축으로는 용두돈대.

 

. 덕진진 공조루 양현수 장군의 업적으로 알려진 진중에 하나이다.

 

. 남장포대는 10개의 포을 배치하여 덕진진 소속으로 미국 아시아 함데와 맹열히 싸우던 곳이다.

 

. 광성보 남쪽에 초지진 중간부분에 있는 덕진돈대

 

. 경고비[警告碑]

말그대로 "왜국선박 출입 통제 하겠다"

 

. 해문 방수타국선신물과 [海問  防守他國船愼物過]

조선 고종4년 홍선대원군 명으로 개화기에 외국선박 출입을 통제 하겠다는

척화의 의지를 담고있는 비이다.

 

. 이재는 가까이 보이는 대명항 초지대교와 모습 어느덧 저녁 노을도 저물어 간다.

 

. 초지리 포구 이곳도 대명항을 마주보고 있으면서 그리 알려지지를 않은 작은 포구로

몇집만이 상가를 이루어 장사를 하고있다 주위에는 모텔도 있고 큰 횟집도 있다.

 

. 한적하기만해 보이는 초지대교와 뱃길을 알려주기도 하는 등대가 암초위에 앉아있다.

 

. 저물어 가는 저녁 노을 초지대교와 함께 다시 바라다 본다.

 

. 초지진 제2코스 호국돈대길의 총착지 5시간여 걸어 도착 하니 서쪽 하늘에해도 다 저물어 가고

그동안 지나만 다니던 초지진 안으로 들어가 본다.

 

. 주차장이다. 한적하다 너무 늦은시간이라서 일것이다.

내가 안을 돌아 보고 내려 오니 관리인이 바로 다가가서 문을 열쇠로 잠그더군요.

소개는 다음에 포스팅 하겟습니다.

 

. 제2코스 마무리 하고는 초지대교 넘어가 대명항에서 60-3번 버스로 귀가 할것입니다.

 

. 다리 건너다 대명항 눈길 따라 한장 담아 보앗습니다.

 

. 대명항에 도착 하니 서족 하늘에는 아룸다운 색감으로 유혹 합니다. 

 

. 요즘 날씨가 추워 얼음이 떠다닌다고 하여 그물을 찌져지는 일들이 발생해 조업 중단중이다.

그런대 오늘 대명항 풍어제가 있는 날인대 몰라 끝나는 시간에 도착 하여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다.

 

강화 나륻길 제2코스[호국돈대길]를 걸어 보았을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걸었을대는 운동이 되겠지만

이름처럼 "호국돈대길" 이라는 목적있는 길이라 생각하여 선택 하고 탐방을 하엿으나

지나오던 돈대.진.보.등등 급히 복원하였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모든 자료들이 부족하여

어던 목적.업적.축조방법.등등 모든것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간단히 보았을대는 업적이 많은곳이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조금은 아쉬움을 느기고 돌아온 길이였습니다.

또한 오늘로써 강화를 다시보게 되었으며 나머지 구간도 모두 찾아가 보도록해 보겠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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