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 경북 봉화군 재산면 남면리, 명호면 북곡리와 안동시 예안면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1년 03월 06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0명 [○○ 산악회]
◎ 움직임로 : 입석0.9]→ 응진전[0.1] → 총명수[0.1] → 김생굴[0.9] → 자소봉[0.3] → 탁필봉[0.1]
→ 연적봉[0.3]→ 뒤실고개[0.2]→ 자란봉[0.1]→ 하늘다리[0.8]→ 장인봉[1.8]→ 청량폭포
[총5.6KM 3시간3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청량산 [淸凉山]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 있다. 산 아래로 낙동강이 흐르고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다. 1982년 8월 봉화군과 안동군 일대 48.76㎢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외장인봉·선학봉·자란봉·자소봉·
탁필봉·연적봉·연화봉·향로봉·경일봉·금탑봉·축융봉 등 12봉우리(육육봉)가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으며, 봉우리마다 어풍대·밀성대·풍형대·학소대·금가대·원효대·반야대·만월대·자비대·
청풍대·송풍대·의상대 등의 대(臺)가 있다.
산속에는 신선이 내려와서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 선녀가 유희를 즐겼다는 선녀봉,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맑아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으며, 27개의 사찰과 암자 터가 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전(내청량사:경북유형문화재 47), 신라시대에 창건한 외청량사(응진전),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五馬臺)와
공민왕당(恭愍王堂), 공민왕이 쌓았다는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청량정사) 등 역사적 유적지도 많다.
산행은 청량산 휴게소 아래 입석에서 시작한다.노송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오산당과 내청량사를 거쳐
주봉우리인 장인봉 정상에 오르면 낙동강과 청량산 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하산은 보살봉과 김생굴·
외청량사를 지나 다시 입석으로 내려오는 길이 잘 알려진 코스이다. 이밖에 광석나루에서 시작해 내청량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외청량사를 지나 이름실로 내려오는 코스와, 남면리에서 시작해 외청량사와 김생굴·
경일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내청량사·오산당을 지나 광석나루터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찾아가려면 봉화나 안동시에서 시내버스를 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시로 간 다음 소백산을 넘어 봉화군에 들어서 918번이나 919번 지방도를 타고 갈 수 있다.
⊙ 산행후기
오늘도 변함없이 노원역으로 06.20 출발 합니다... [봉화로........GO...]
이곳.저곳 들러 약 20명 태우고 봉화 청량산에 도착 입구에서 도립공원 관리자 에게서 오늘 산행지 설명듣고는
들머리 까지 차량으로 이동한후 하차.... 입석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 시작 합니다.
요즘은 산불 조심 강조 기간이라 어딜 가나 입산 금지 그곳을 피해 산행 할수 밖에 없어 통제 없는 구간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인듯 많은 사람들로 벅석이며 오르기 시작 하여 은진전을 지나 총명수 구간 까지만
인원이 많았으며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는 조금씩 분산되는 느낌 물론 이곳은 여러갈래로 이루어진 등산로 때문
일찌도 모르지만요.... 그러나 이곳부터는 조금 한적한 느낌으로 김생굴 지나 자소봉까지 계단으로 이루진곳을
지나며 자소봉 도착 하여 을료수 보충하며 잠시 휴식..... 다시 오르던길을 따라 하산 하여 다시금 탁필봉으로
이곳도 지나면서 좌측으로 봉우리가 있는대 이곳은 연적봉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대 이곳이 전망이
좋은곳이며 뒤돌아 자송봉과 탁필봉을 볼수 있는곳. 잠시 들러 보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이곳부터는 조금씩 내리막과 오르막으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도착 한곳이 자란봉 하늘다리 건설된지 얼마 않된
다리로써 이다리 때문에 산행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약1시간쯤 되는것 같았습죠.....
이 다리 지나면서 다리 전망 할수 있는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이곳을 넘어가면 장인봉 갈림길.
그냥 장인봉을 넘어 갈수도 있지만 넘어가는길은 너무 가파른길이라 좀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상을 찍고는 다시 빽하여 갈림길에서 청량폭포길로 하산할것입니다.
정상에 올라 서니 바로 맡에 어느분의 묘지인지이 높은곳에다 모시었는지 궁굼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이것까지 운구됬는지 아니면 이곳에서 사망한것인지 옛날에는 너무 신기한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오늘은 전망하기는 좋지 않은 날씨 대충 들러 보고는 멀리 보이는 탁필봉만 담고 하산합니다....
하산길은 봄철 들어서면서 아마도 이곳은 사고가 자주 날것 같은 느낌 ...계단은 손실된곳도 많이 있고 급경사라
하산 하는대 조심 조심 약1.3KM쯤 내려 오면 민가가 있습니다. 이곳은 2채의 집이 있는대 모두가 할머니 할아버지
두내외분들만 살고 계시더군요 아무리 들러 봐도 이곳에서는 농사라고는 달랑 벌통을 놓아져 있는것을 보면
이것으로 생계를 꾸리면서 간간히 등산객들이 들러 막걸리 판매 하면서 살아 가시는듯하더군요.
막걸리는 집에서 직접 당거 판매 하는듯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못먹어 그냥 지나쳤습죠......
이곳을 지나면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오며 이곳을 따라 하산 하면 오늘 산행 종착지 청량폭포 입니다......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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