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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09. 인제 점봉산 [點鳳山] 1.424M 산행

◐ Climbing[2011]/├ ①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1. 2.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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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봉산 [點鳳山] 1.42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 있는 산 으로
           금년에 계방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일부 빠져 있던곳을 이번에 지정
           하면서 곧 곰배령과 함께 등산로 개발을 하여 후반부에 개방 한다고 하는산
           아직 까지도 원림과 함께 자연이 보전되 있는 곰배령 정상부근에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 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입니다.
           개방이 된다면 곰배령 야생화를 만나러 갈렵니다.



▣ 점봉산 [點鳳山]



 

 

 

 



      ◎ 산행장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1년 02월 06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5명 ◎ 움직임로 : 오색 약수터[2.6] → 십이폭포[1.7] → 십이담 삼거리[1.5] → 망대암산[1.2] → 점봉산[2.1] → 오색 삼거리[3] → 오색 민박촌 [단목령 방향] [총12.1KM 6시간0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점봉산 [點鳳山] 한계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과 마주보며 점봉산이라고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 중 남설악의 중심이 되는 산으로,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북동쪽에 대청봉(1,708m)이 있고, 북서쪽에 가리봉(1,519m), 남서쪽에 가칠봉(1,165m) 등이 솟아 있다. 산의 동쪽 비탈면을 흘러내리는 물은 주전골을 이루어 오색약수를 지나 백암천에 합류한 뒤 양양의 남대천으로 흘러든다. 산자락에 12담계곡·큰고래골·오색약수터·망월사·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으며,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로서 흰 암반 위를 흐르는 계곡물과 단풍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빚어낸다. 등산로는 약수터와 온천이 있는 오색에서 시작하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가리봉 등 설악산의 영봉과 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시간은 6시간 정도이다. 산 일대에 펼쳐진 원시림에는 전나무가 울창하고, 모데미풀, 얼레지, 바람꽃, 한계령풀 등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하여 참나물·곰취·곤드레·고비·참취 등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한다.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한반도 자생식물의 남북방한계선이 맞닿는 곳으로서 한반도 자생종의 20%에 해당하는 8백 54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주전골 성국사터에 보물 제497호인 양양오색리삼층석탑이 남아 있다.

    ○ 망대암산 [望對岩山] 높이1.234M 인제 동쪽 21km 지점, 양양 서쪽 18km 지점에 있다. 태백산맥 설악산 군봉(群峰) 중의 하나로, 북동쪽에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峰:1,708m), 남쪽에 점봉산(點鳳山:1,424m), 남서쪽에 시선봉(侍仙峰:1,167m) 등이 같은 산체 안에 있는 형제봉으로서 삼각형을 이루어 대좌하고 있다. 대청봉 북쪽의 한계령(寒溪嶺)은 남쪽 대관령과 함께 영동(嶺東)·영서 간 교통의 요로이며, 북동 산록에는 오색약수(五色藥水)·오색온천이 있어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산은 정상이 첨봉(尖峰)이고 망대암과 금표암 등 기암괴석으로 덮여 있다. 소양강과 양양 남대천의 분수령으로서,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 좁고 긴 협곡과 폭포, 벽담(碧潭)을 이룬 데다 삼림이 울창하여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룬다.

    ⊙ 산행후기 조침령 → 단목령 → 점봉산 → 망대암산 →한계령 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길 중에 이번에는 십이폭포에서 올라 망대암산 으로 점봉산을 지나 단목령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아 오색 삼거리 까지 산행후 오색 민박촌으로 하산 하는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곳을 아침 06시30분에 출발 하여 09시40분에 오색 도착하여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은 명절 연휴라서 인듯 차량이며 사람은 한 사람도 보이질 않았습죠.. 그러나 어덯게 보면 우리에게는 유리한 입장..... 주전골을 올라 십이폭포로 접어 들어 약 2시간여 산행 하여 능성에 도착 하였으나 이곳 부터는 바람과의 싸움 등에서는 땀이 솟고 얼굴 양볼에는 떨어져 나가는듯한 바람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여야 하는대도 불과 하고 우리는 정상 넘어 식사 하기로하여 그냥 전진 ... 허기짐에 지친 숨소리와 얼굴은 얼얼..느낌에 말도 할수 없을 정도 그냥 쥐 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몸을 녹이고 싶은 심정... 죽는 힘을 다해 정상을 치고 올라 갑니다. 왜그리 멀리 느끼는지..?? 주위에는 주목들이 바람에 자라지 못해 바닥을 침대 삼아 누워서 자라고 있더군요 오늘뿐이 아닌듯합니다... "바람아 멈추워 다오..." 또한 오늘따라 바람과 함께 안개 인듯한 뿌연 시야 때문에 전망이 좋은곳으로도 널리 알려진곳도 무색하게 하면서 설악산 서북능선.화채능선 들이 어디 인지 알수 없을 만큼이나 뿌연 스모그 현상 원망 스럽기 까지 하더군요...죽을힘 다해 도착한 정상에는사진을 담기 힘들정도로 바람이 불어 몸을 가눌수 없어 얼른 인증 사진만 담고 바로 바람 피해 단목령 방향으로 돌아섭니다.. 조금 지나다 보니 좀 나아진듯한 바람 그래도 조금 좋아질뿐 마찬 가지 그럼에도 그냥 허기져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 하여 준비 하여온 도시락으로 덜덜 떨면서 한끼 식사후 약 2.5KM쯤 내려와 오색리 삼거리에 도착 앞으로 3KM즘 내려 가면 오늘 산행 마무리 할수 있는거리 즐거운 마음으로 하산을즐깁니다. 이구간에는 우리 나라 고유의 소나무인 금소나무들이 꽤많이 있더군요 늘신한 모습들이 오늘의 피곤함을 대신 하여 오늘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어렵운 선택을 하여 댕겨왔지만 자연그대로의 관경을 구경 할수 있었으며 그 추위를 건딜수 있는능력을 다시한번더 맞보는 계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한 이코스를 산행 하며 더 궁굼하게 만든 곰배령의 실태 먼져 보았던것과 지금으 변화가 더 궁굼해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곰배령을 꼭 한번더 가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날을 위해 방법을 찾을것입니다.... -- 감사 합니다 --

    ⊙ 추가 정보 ○ 오색 버스터미널 : 033 - 672 - 3161 ○ 오색 대리운전 : 010 - 6385 - 2155 [아래 사진 참고] ○ 오색 민박촌 : 많이 있으며 아래 사진에 참고 하시길.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 오색 약수터 입구

 

△ 주전골 만경대

 

△ 십이폭포

 

△ 십이담 계곡

 

△ 십이담 계곡 상류

 

△ 망대암산 옆 지나는길

 

△ 점봉산 오르면서 뒤돌아본 능선

 

△ 점봉산 정상에 올라서면서

 

△ 정상 인증샷

 

△ 정상에 방향 안내 표지

 

△ 정상에서 단목령 방향으로 1KM쯤 도착

 

△ 정상에서 2.1KM쯤 도착 오색리 방향으로

 

△ 하산길에 잠시 휴식 시간

 

△ 민박촌인 안터 마을에 도착

 

△ 오색 약수터 주차장으로

 

△ 안터 마을 입구 다리 건너와 버스 터미널 입니다.

 

△ 민박촌 연락처 광고

 

△ 오색 약수터 주차장 입죠 너무 한적합니다.

 

△ 주차장 관리소 대리 운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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