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홍천군 내면(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
◎ 산행일자 : 2011년 01월 0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9명 [○○ 산악회]
◎ 움직임로 : 운두령 → 쉼터 → 1492M → 정상 → 주목삼거리 → 옹달샘 → 이승복생가 →
아랫삼거리 [총 10.5KM 4시간3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계방산 [桂芳山]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
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바라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얼마 전까지도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는 오대산에 있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며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인근인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 산행후기
고대산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오늘또 평창으로 계방산 산행을 산악회 동료3명과 안내 산악회 따라 갑니다.
평상시 친분이 두터운 사람들과 함께 정초는 가족과 함께라고 하여 2일로 날을 잡았지요.
노원역 06:20분 출발 평창 계방산 입구인 운두령에 도착 하니 10:00 이미 다른 산악회에서 많이들 와서는
준비 하느냐고 이곳저곳 에서 화이팅 소리 우리는 조용히 단체 기념사진으로 준비 대신 하여 오르기 시작
바로 깔딱으로 보이는 고개 넘어 서니 능선안부.. 운두령 입구는 해발 900M쯤 되는곳이라 정상 까지는 해발
600~700M 쯤 오르면 되지만 능선부터 보이는 정상 부근 "저곳이 정산이다" 라고 동료에게 알려 주니 이렇게
가깝게 있내 "조것쯤이야" 라고 이야기 하여 그래 한번 가봐.....!! 쉼터 지나 1.492M봉우리 전망대 들러 전망을
조망 하니 그동안 피로는 물론이고 지나며 보던 눈덩어리 가 나무에 올라 앉아 잇는 모습들이 크게 뭉쳐져
있어 아름답게 자기의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그러나 앞에 보이는 정상 좀더 가야 합니다.
정상 도착..... 와우........!!!!............정말 멋지다...!!! 오대산 보이고 선자령의 풍력 발전기 보이고....????
전.후.좌.우.를 골고로 살피고는 인증사진 담고.. 이곳에서 점심을 4명이 둘러 앉아 농담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이잰 이곳부터는 하산 코스 입니다. 주목나무 군락지 지나 삼거리에서 부터는 미끄러지를 수없이...??
이곳부터는 계곡이라 조심 조심 하산 합니다. 정상부터 이승복 생가 까지는 약4.7KM쯤 내려 서야 야영장과
생가 까지 하산 하여야 목적지 까지 갈것입니다. [조심 조심 하산~~~~]
이승복 생가 도착 하니 평창군에서 이곳에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놓았더군요..
생가 관리며 주변 관리 아주 정리 정돈 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켐프장1.2를 만들어 놓고는 입장료 징수
하더군요 요즘은 겨울철이라 손님은 없고.. 그냥 공터로만 남아 있습니다. 이곳부터 아랫삼거리 까지는 약 1KM
주차장이 나오면 오늘 산행 끝..... [15시30분 서울로 ... 출발]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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