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1명 [문촌 산악회 산행]
◎ 움직임로 : 여의곡 통제소[4.7]→능선 삼거리[0.6]→비로봉[0.5]→주묵 관리소[3.2]→
천동 쉼터[2.5]→다리안 계곡[0.4]→다리안 주차장
[총11.9KM 5시간30분 소요]

○ 소백산『 小白山 』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벋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
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 산행후기
겨울 산행..... [소백산 비로봉]
이곳은 가을 건조기를 맞이 하여 입산 금지 구역이 있는곳 이지만 오늘 산행할 코스인 어의곡리~천동계곡
개방이 되있는 곳이라 별다른 관계없어 문촌 산악회 12월 정기 산행. 아침 일찍 출발 합니다.. [06:30]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로에서 서해안쪽 으로는 밝아 지는 햇살 너울이 올라 오고 있고
찬바람은 불며 오늘의 산행을 채감이 옮니다...
약 3시간여 달려 도착 하니 여의곡탐방로 입구에는 그리 많이 않은 산악인들 차량도 달랑 2대. 준비후 출발
[10:10] 좀 늦었지만은 산행은 아주 좋은 분위기... 약 2시간여 올라 보니 능선 삼거리 이곳에서 국망봉은
출입금지 안내 표지와 통로를 가로 칠러 놓은 밧줄.... 이곳에서부터 바람이 거차게 불어야 하는대 조용해
이상하다는 느낌. 바람이 불긴해도 이정도면 아주 좋은 날씨 또한 시야 까지 좋아 소백산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게 해주더군요.. 아주 아주 멀리 까지 다 보입니다.. 강원도쪽 충청도쪽 경기도쪽 경상도쪽 너무 너무
좋습니다. 이곳을 찾을때 마다 느끼는 겨울바람 그러나 색다른것을 보여 주니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상에 올라와 일행을 기다리며 비로사 방향도.... 연화봉 방향도... 구경하며 후미들을 기다리며 하산로 알려
주며 기념사진을 한장씩 선물.... 넘 좋습니다....
지난해 보지 못하였던 주목 관리소 이곳이 그나마 적은 바람 이지만 이곳에서 바람 막이하며 점심 식사....
지금부터는 그리 험하지 않은 코스인 천동계곡으로 하산 합니다. 그러나 조금은 지루함이 있지만
다리안 계곡에 폭포 인는곳까지는 약 6KM 좀 멀긴 합니다. 다른팀에서 오신 분들중에 한분은 취중 하산..
그리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앗습니다.. 사고 없이 하산 하여야 할터 인대.....
하산 하는곳에는 얼음이 간간히있어 많은 조심이 필요한 코스인대....???
조금 가다 보면 "찍~~~~~ " 미끄러지는 소리에는 오싹........!!!
조심 조심 하산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동행한 산악회 회원분등 모두 모두 고생 하셨으며 안전 산행에 동참 하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을 제일로 하는 산행 안내로 즐거움을 두배로 하여야 할것입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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