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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차 [11.29] 부용산[366M] 청계산[淸溪山 658M] 산행

◈ Climbing [예전]/◈ 경기도 지역

by 순도리(칠이) 2009. 12. 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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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용산[366M] 청계산[淸溪山 658M] 산행

 

 

 
    ◎ 산행장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와청계리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09년 11월 29일[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 홀로 ◎ 움직임로 : 양수역[3.4KM] → 하계봉[1KM] → 부용산[4KM] → 형제봉[1.8KM] →
    청계산[1.8KM] → 형제봉[3.9KM] → 국수역 완료 《총 15.9KM 5시간 30분 휴식&식사시간 포함 소요》 청계산(淸溪山:658m)·형제봉(兄弟峰)이 있다. 산이 푸르고 강물이 맑아 마치 연당(蓮堂)에서 얼굴을 마주 쳐다보는 것 같다고 하여 부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고려시대에 어떤 왕비가 시집간 첫날밤에 왕 앞에서 방귀를 뀌자 왕이 크게 노하여 이곳으로 귀양을 보냈다고 한다. 쫓겨난 왕비는 이미 아들을 잉태한 몸이었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 왕자를 낳았으며, 총명한 왕자는 어른이 된 후 어미의 사정을 알고 도성으로 올라가서 "저녁에 심었다가 아침에 따먹을 수 있는 오이씨를 사라."면서 외치고 다녔다. 소문을 들은 왕이 소년을 불렀고 "이 오이씨는 밤 사이에 아무도 방귀를 뀌지 않아야 저녁에 심었다가 아침에 따먹을 수 있습니다."라는 소년의 말을 듣고서 잘못을 깨닫고 왕비를 불렀다. 하지만 왕비는 궁궐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살다가 죽었는데, 그 무덤이 산 정상부에 있는 고분이라고 한다. 마을사람들 사이에서는 산에 오르는 것이 금기시되어 왔으며 산에서 땔감을 구하면 곧 죽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청계산 동쪽에는 용문산, 북쪽에는 중미산이 있고, 남쪽에는 남한강이 흐른다. 주변 서후리에 자연휴양림이 있고 황목리에 개인이 운영하는 청계산휴양림이 있다.

    아침부터 날씨는 않좋은 상태라 망설이다. 출발을 합니다. 다른 동료들과는 연락이 없는 상태라 혼자 산행을 결정을 하였기에 오늘만큼은 다니지 못한 근교 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 합니다. 외각 순환 고속도로 이용하여 하남IC통해 팔당대교 지나 양수대교 지나 양수역 앞에 도착 하니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망설이고 차 안에서 기다리는대 다른 산님들이 산행을 시작 하는대 저도 준비 하여 출발 하기로 합니다. [09.40] 양수역 앞에 보니 "부용산" 안내 표지로 등산로 입구로 가다 보면 용담2리 입구로 들어 서면서 바로 구 철길로 올라서면 약수터 앞으로 들머리가 시작됩니다 이곳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여 산객을 맞이 합니다. 이곳을 따라 능선길에 올라 서면 안내표지는 가는곳마다 잘정리되 처음 산행 하는 사람들을 안내 하더군요. 이곳을 지나면서 내려다 보이는 양수역 짙은 안개 때문에 희미하게는 보이지만 그래도 한장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휴식 하며 음료수로 마른목 축이면서 우의를 입을까.. 망설이다 그냥 출발... [10.22] 이곳은 강변으로 이루어진 등산로 인대도 불구하고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조망을 볼수 없어 아쉽지만 드래킹 코스로는 아주 알맞는 코스로써 안전을 위해 잘 정리 되어있어 좋은 산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더군요. 특히나 부부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한참을 지나다 보니 부용상 정상에 도착... [11.20] 정상 부근에는 묘자리가 좋아서인지 인상 깊이 느껴지게 하는 묘지도 있고 전망 할수 있도록 전망대 만원경 설치 되 있었구 볼수 없어 아쉬웠지 그래도 좋게만 느껴지더군요.. 묘지 뒤로 정상석이 있었으면 핼기장도 있었구 기윗부분에는 부인당이라는 표지가 있었습니다. 이곳 으미는 더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이곳을 지나니 천계산 표지가 있는대 2,5KM로 되있었는대 맞지 않는 표지 이곳에서 한참을 내려 서니 4거리 에 정확한 표지가 있더군요 ....... [11.35] 여기부터는 쳥계산으로 달려야 합니다 앞으로 4.88KM 라고 하내요.. 이곳을 조금 지나 작은 고개를 넘어 서니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대 아마도 이곳은 철탑 공사로 인해 만들어진듯 하지만 이곳을 등산로로 이용하여 약 3KM정도를 걸어가면 형제봉으로 올라서기 시작 합니다. 이곳은 비가와서 미끄러워 조심 스럽게 올라가다 보니 형제봉 이곳은 국수역에서 올라온 산님들로 꽉드러차 있는 전망대 하며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잘 좋은곳은 다 차 있었다 ............. [12.40] 그냥 등지고 다시금 청계산 왕복 코스로 향합니다. 이곳도 별다른 곳은 업지만 가다 보면 이곳도 철탑 공사로 가끔식 파해쳐진곳들이 있었습니다. 미끄워서 조심스럽게 한참을 올라서니 정상 형제봉에서 정상까지는 1.87KM 이곳에는 감로주.어묵을 판매하는분이 있어 어묵 한개로 몸 녹이고 다시 형제봉을 향합니다. [13.20] 왕복 코스라 조금은 빨라진 걸음걸이로 몸도 비를 맞아 축축함에 힘이 들기 시작 하여 서둘러 하산 하기로 생각하여 걸음을 재촉 합니다 다시 형제봉에 도착 하니 허기짐에 식사를 하기로 하고 비 피해 잠시 식사 주섬주섬 허기짐만 달래고 서둘러 하산 합니다. [14.00] 지금 부터는 내리막길 이라 빨라진 걸음 걸이로 하산 하며 볼수 있는 국수역 표지판. 잣나무숲.등등 지나고 보니 역수터 이곳에서 또 음료수 보충후 내려서니 공동묘지 지나 국수역 도착 합니다. [1510] 오늘 산행은 비만 않왔다면 남한강 강변과 전망대에서 바라 볼수있는 조망들을 한번도 볼수었다는 아쉬움에 다음을 약속 하며 국수역 출발 하여 양수역에서 자가용으로 귀가했습니다.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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