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골 매표소》
■ 위치
의정부에서 송추로 넘어가는 길로 가다보면 안골입구가 있다. 안골입구에서 주택가를 따라 약1km 정도 가면 안골매표소가 나온다.
■ 코스개요
안골매표소는 사패산으로 가거나 범골능선으로 올라 사패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사패산에서 도봉산으로 종주시 한 방향으로 산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범골능선을 거쳐 사패능선으로 오를 경우 사패산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도봉산으로 갈 수가 있다.
【사패산 코스】
■ 산행거리 및 시간 [사패 능선 길]
안골입구~(14분)~안골매표소~(13분)~사패산,능선갈림길~(6분)~샘터~(25분)~지능선~(19분)~사패능선~(2분)~사패산 : 약1시간19분
⇒ 사패산에서 포대능선 정상인 717봉으로 가는 길
사패산~(1분)~안골갈림길~(3분)~원각사갈림길~(6분)~범골능선갈림길~(6분)~송추북능선갈림길~(7분)~회룡,송추계곡갈림길~(18분)~
바위봉우리~(10분)~649봉~(2분)~포대능선안부~(25분)~헬기장~(1분)~민초샘갈림길~(7분)~717봉 : 약1시간26분
■ 산행안내
안골은 사패산 들머리이지만 안내판 하나 없다. 평범한 시골동네를 지나 매표소가 보일 무렵에야 조금은 국립공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안골계곡을 따라 이어진 포장도로는 사패산과 사패능선의 갈림길까지 계속된다.
안골매표소에서 약15분여만에 처음으로 길이 나누어진다(사패능선 1.7km, 사패산 1.5km 이정표). 여기서부터 실질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며 원점회기가 되는 지점이다. 직진하면 범골능선, 사패능선을 지나 사패산으로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사패산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접어들어 사패산으로 가는 길 옆으로는 여전히 계곡이 함께 한다. 계곡이라 하지만 산 높이에 어울리지 않게 폭이 상당히 넓어
산사태에 의해 쓸려 내려간 자국 같은 느낌이다. 원래 넓은 것이 아니라 계곡 정비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넓어진 느낌도 있지만 물이
거의 없는 계곡은 삭막함 그대로이다. 계곡이 양갈래로 갈라지면서 숲속길로 접어든다.
오르막 나무계단길을 어렵게 올라 지능선에 오르면서 길은 다소 완만해진다.
편안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넓적한 바위로 갓을 씌운 모양의 송이바위가 길을 가로막는다.
여기서 잠시 올라가면 사패능선. 정상은 바로 우측 위에 있다.
사패산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은 전체가 너른 암반으로 되어있어 아주 좋은 휴식처이다. 또한 사패산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의 전망은 장쾌하다.
다락원능선에서 포대능선, 도봉주능선과 오봉능선까지 모든 봉우리와 능선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사패산뿐이 아닌가 한다.
사패산에서 화룡골과 송추로 가는 사거리안부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안부에서 포대능선이 시작되는 649봉까지는 계속된 오르막이며
특히 바위로 이루어진 649봉의 전위봉까지는 상당한 인내심을 요한다.
649봉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철난간이 설치된 전망 좋은 봉우리이다. 정상 바로 밑으로는 너른 헬기장 그리고 예전 부대 막사터가 내려다보인다.
【사패능선 코스】
■ 산행거리 및 시간 [범골 능선 길]
안골입구~(14분)~안골매표소~(13분)~사패산,능선갈림길~(7분)~성불사입구~(4분)~지능선~(20분)~범골능선~(4분)~
404봉(능선바위)~(15분)~사패능선~(7분)~원각사갈림길~(5분)~안골갈림길~(2분)~사패산 : 약1시간31분
⇒ 사패산에서 포대능선 정상인 717봉으로 가는 길
사패산~(1분)~안골갈림길~(3분)~원각사갈림길~(6분)~범골능선갈림길~(6분)~송추북능선갈림길~(7분)~회룡,송추계곡갈림길~(18분)~
바위봉우리~(10분)~649봉~(2분)~포대능선안부~(25분)~헬기장~(1분)~민초샘갈림길~(7분)~717봉 : 약1시간26분
■ 산행안내
안골은 사패산 들머리이지만 안내판 하나 없다. 평범한 시골동네를 지나 매표소가 보일 무렵에야 조금은 국립공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안골계곡을 따라 이어진 포장도로는 사패산과 사패능선의 갈림길까지 계속된다.
안골매표소에서 약15분여만에 처음으로 길이 나누어진다(사패능선 1.7km, 사패산 1.5km 이정표).
여기서부터 실질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며 원점회기가 되는 지점이다. 직진하면 범골능선, 사패능선을 지나 사패산으로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사패산으로 가는 길이다. 성불사까지의 길은 거의 평탄하다.
성불사 입구에서 좌측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범골능선에서 가지를 친 능선으로 오른다.
시청매표소와 범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범골능선(사패산 1.2km, 사패능선 0.6km, 범골입구 1.2km, 회룡매표소 1.2km)에 오른다.
잠시 후 범골능선의 세 번째 봉우리(404봉)인 능선바위에 오른다. 역시 전망이 상당히 좋다. 다락원능선과 사패산의 지능선들이 잘 보인다.
이 후 사패능선과 만나는 지점(포대능선입구 1.6km, 사패산 0.6km, 범골 2.6km)까지는 거의 평탄한 길이다.
사패능선에서 우측은 사패산으로 좌측은 포대능선 방향으로 향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