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 사이에 있는 산.
태백산맥 가운데 솟은 명산으로 주봉은 대청봉이고 양양군 쪽을 외설악,
인제군 쪽을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금강굴, 비룡 폭포, 비선대, 신흥사, 울산 바위, 오색 약수 따위의 명승지가 있다.
국립공원의 하나이다.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했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란 뜻으로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한다.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세, 울산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계곡의 맑은 물과 수많은 폭포 및 숲,
그리고 백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철경관이 뛰어나다.
설악산은 내설악(內雪嶽)과 외설악(外雪嶽)으로 구분되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맥이자 태백산맥이기도 한
북쪽의 미시령(826m)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華彩峯)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화강편마암·결정편암이며,
중생대에 대규모 화강암이 관입하여 차별침식 및 하식작용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깊은 골짜기,
폭포들이 이루어졌다.
남서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내설악의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외설악의 남부에는 양양 남대천(南大川)이,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흘러 동해로 유입된다.
연평균기온은 한국(남한)에서 가장 낮으며, 산정과 산록의 온도차는 약 12~13℃이다.
동해에 가까이 있어서 강수량은 많은 편이다.
금강초롱·노랑갈퀴·대미풀과 같은 희귀식물을 비롯한 총 822종의 식물이 자라며,
누운잣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전나무·사철나무 등 침엽수림·활엽수림이 울창하다.
눈잣나무·노랑만병초 등의 남한계선과 설설고사리·사람주나무 등의 북한계선이 되며,
특히 산정 부근에는 바람꽃·꽃쥐손이 등의 고산식물이 자란다.
또한 사향노루·반달곰·까막딱따구리와 같은 희귀동물을 포함하여 약 495종의 동물이 서식하며,
그밖에 백담천(百潭川)에 냉수성 희귀어족인 열목어와 버들치가 있다.
◈ 설악산 등산지도

◈ 움직임로
오색 입구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 → 소청 → 회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1218봉[신선봉]
1275봉 → 1276봉[나한봉] → 오세암 갈림길 → 마등령 → 금강굴 → 비선대 → 신흥사 → 소공원
《총 약 23.5KM 소요시간 17시간30분》
◈ 산행일자
2009년 09월 05일~06일 [토요일~일요일]
◈ 동 행 인
본인외 1명
◈ 산 행 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 산행후기
본인외 1명이서 토요일 이곳을 산행 하기로 하여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는대 전화가....
잠시후 도착 한답니다. 둘이서 만나 오후 4시경에 출발 ... 외각고속도로 이용 얼마전 개통한
경춘 고속돌로 이용하여 춘천 갈림길에서 다시 홍천으로 내려와 옛길 44번 국도를 이용 하여
원통까지 단숨에 달려 도착 하여 버스 시간표 검토 .. 그러구 보니 앞으로 이곳 설악산 산행시
동서울에서 운행 하는버스가 자주 있어 이용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뼈다귀 해장국"으로 한끼를 댐방 하구 다시 애마 승차 하여
오색 으로 달려 갑니다.
오색 주차장에 도착 허여 주의를 살피니 다른 산행 하는 산님들이 없어 조금은 망설여져
출발을 주춤주춤 하였지만 ... 이왕에 왔으니 산행을 하자고 합니다.
준비 하고 탐방 안내소에 도착 하여 보니 때마춰 감시원이 없더군요 ..
살금살금 들어서 오르기를 시작 하였지요.. 불도 밝히지 못한채 한참을 올라 불을 켜게 됬습니다.
이리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지만 2시간여 올라 보니 설악폭포 소리가 캄캄한 밤에 들러오는 소리
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라서 인지 아주 시원하게 느껴져 힘든 코스 등산을 도움을 주더군요.
이곳을 우여곡절끝에 넘어 오르니 전망대
이곳에서는 이미 하산하는 산님 2명이서 휴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컴컴한곳에 불도 없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지요....
바로 이곳이 폭포 전망대 였더군요 그런대 우리는 야밤에 올랐으니 볼리가 없지요.
사진도 못담구요 이러며 약 5시간여 올라보니 바람불어오기 시작 하는것이 정상에 도착 하였더군요.
우리는 "대청봉" 표지석을 바람막이를 삼아 뒤에서 라면을 끌여 밥말아서 야참을 간다니 해결 하고
다시 내려섭니다. 중청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그냥 비박들을 하는 모습이 널저분 합니다.
이곳에서 음료수를 빈병에 가득 채워서 회운각으로 출발 하여 소청봉 지나 계단을 함참 내려 서니
피로가 오기 시작하는대 목적지인 회운각에 도착 하여 잠시 수면을 취하기로 하였기에 기를 쓰고
내려 서니 이곳도 만원... 한쪽에 전망대 의자에서 취침.. 약 1시간 30분 정도 취침을 하고나니 일출..
일출을 잠시 보고 출발 갈길이 멀고도 먼길.........
무너미 고개 지나 신선봉에 도착 하니 날이 밝았습니다. 이곳 부터 사진을 담기시작 하여 담았구요.
이곳까지 오면서 너무 채력을 소모한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갈려니 발걸음이 무겁게만 느끼기 시작.
자주 쉬워 가면서 공릉능선을 타고 가면서 좌측에는 멀리 용아장성 능선이 우축으로는 비경들이
아름다움을 일출 햇볕과 어울어지는 관경에 피로를 잊었지더군요..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
억지로 올라가며 내려 가며 더위는 후덥지근 볼거리는 많고. 야생화들은 자태를 뽐내고.....
사진을 담다 보니 시간이 더걸려 동료는 많이 쉬면 이동을 하였지요.
이곳을 지나면서는 공릉능선의 자태는 아무리 어떤 설명을 한다고 하여도 알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한번 댕겨 오심이 더 좋을것 입니다. "야~" 란 말이 입가에서 떨어지질 않내요..
그러자 이러면서 고생 끝에 마등령에 도착 하니 이잰 지겹다는 생각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내요..
이잰 하산 입니다.
설악산 소공원까지는 4시간 30여분을 내려 가야 하니 한심 하였지요.. 둘이서 "언재 가노.."
"쉬어 가자" 하며 하산 하지만 아직 까지도 하산길에 보이는 작은 암봉들 하나 하나가
전부 아름다워 그래도 구경하며 다리가 후들거리며 도착 한것이 비선대 이잰 다 왔구요
오늘 목표를 달성 하였습니다.
이곳 까지 약 23.5KM 17시간 30분 산행을 하였지만
다리는 좀 아파도 후회 스럽지 않은 산행이 였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찾을때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었구요 이곳에서 우리도 오색 까지 이동 하였거든요..
바로 이 버스가 동서울 터니널 까지 가는 버스 입니다.. 물론 원통들러 가는 버스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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