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봉(485M) 검봉산(503M) 봉화산
높이는 530m로, 남쪽으로 남산면에 접하고 서쪽으로 백양리가 있다.
북쪽으로 북한강을 두며, 강 건너편에는 삼악산(三岳山:654m)이 있다.
남쪽의 봉화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사람이 많다.
봉화산 정상의 북쪽 암벽과 검봉의 암릉 사이로 물줄기가 쏟아지는 구곡폭포가 있다.
약 30m 길이로 겨울에는 폭포수가 얼어붙어 빙벽 클라이머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구곡폭포 상류쪽 분지에 10여 가구가 사는 문배마을이 있다.
정상은 암봉이고, 동쪽으로 금병산과 대룡산이, 남쪽으로 봉화산, 서쪽으로 호명산, 화야산 등이 보인다. 참나무와 잡목이 많다.
춘천군 남면 강촌리와 백양리 경계에 있는 높이 530m의 산. 칼을세워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칼봉이라 부르고 검봉이라고도 한다.
경춘4차선 도로로 북한강을 끼고 춘천으로 들어올때 산세는 날카로우나 수려한 모습에 신비로운 경관을 만들어 준다.
강촌의 절경은 이칼봉의 돋보이는 풍치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 음직인 길
강총역 → 강선사 입구 → 강선사 → 강선봉 → 414봉 → 검봉산 → 문배마을 → 구곡폭포 상단 →구곡폭포 주차장
10:24분 강촌역 도착~15:31분 구곡폭포 하산 (약 9KM 5시간 10분 소요)
오늘은 봄이 시작 되고 역사상에 깊은날 이기도한 3월1일 (살일절)
아침부터 집을 출발해 친구를 만나기로한 성북역에 도착 강촌까지 가는 동안 창가에서도 볼수 없던
태극기 이재는 국경일날에 국기 계양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인가 할정도로 길거리 에서는 볼수가 없더라구요.
이런 아쉬움에 습니다. 어렸을때는 휴일이라 즐거워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의미를 알것도 같았는대....넘 늦었나요...?
이런 아쉬움에 친구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며 도착 한 강촌역 (10시 25분)
오늘은 날이 풀려서 인가 많은 사람에 좌석을 잡지도 못했지만 내려서도 복잡하게 빠져 나와
산행을 시작 합니다. 겨울 생각헤서 두껍게 입은 옷을 하나씩 벗어 제끼면서 올라갑니다.
봄이 온것 같아요...!! 너무 덥고 통통하게 물이 오르기 시작 하는 나무들...!!
산행 동안 눈에서 벗어나지를 않는 생강나무들이 노랑색의 얼굴을 살며시 내밀더라구요...
이런 산을 산행 하는대도 처음 시작 하면서 바로 오르막 길(깔닥고개) 너무 힘들고
쉬는 시간을 갖으면서 동료들과 오르면서 왼쪽으로 보이는곳이 새로 건설되는 "강촌역"
전망 바위에 올라 보니 엄청 크게 건설 되더라구요...
잠시후 강선봉에 도착 합니다. (11시53분)
지금 부터는 갈려고 했던 "검봉산"이 아래로 보이기는 한대 멀리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준비 해온 막걸리로 배 채우고 출발 검봉산으로 갑니다.
줄을 서서 이어지는 산님들이 장관을 이루 면서 검봉을 향하기를 한참 후... 도착 합니다. (13시00)
조금 아래로 내려 보면 전망대를 춘천시에서 공사 하더 군요 아직은 완공 되지 않은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13시07분)
식사후에 출발 하여 문배 마을 하산로 삼거리에 도착 하니 함께 하던 동료가 이곳으로 하산 하자고 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봉화산으로 하산 하여야 하는대 . 그리 결정 하여 하산을 시작 합니다. (14시 20분)
문배 마을에 도착 하니 이곳은 "구곡 폭포" 위로 올라 오면 좀 오지 라면 오지라고 볼수 있는 마을인대
약 7가구 인가요.. 이루어져 있는 마을인대 전부다 "신씨네집" "이씨네집" "문씨네집"...등등
모두 음식점 이더군요 아무래도 깊은 산중에 있는 마을이라 찾아 오는것 같았습니다.
이것도 가족과 함께 가서 하루 묵고 즐기다가 오고 싶은곳 입니다. 강력 추천 합니다.
문배 마을~구곡폭포 주차장까지 산길로 약 2KM 정도 입니다.
뒤로 하고 하산을 구곡폭포는 입장료 징수 하고 한참을 올라 가야 하기에 (15시30분)
우리는 바로 주차장에 도착 후 강촌역으로 향했습니다.
닭 갈비 집으로 이동 하여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쐬주 한잔으로 하루 피로를 날려 버렸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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