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30] 해명산 산행 후기

◈ Climbing [예전]/◈ 경기도 지역

by 순도리(칠이) 2008. 12. 2. 00:38

본문

강화 석모도 해명산 (327M) 

 

 

해명산은 강화 본도에 속해있는 섬인 석모도에 위치한 높이 327m의 산으로 내가면 외포리 포구에서

배를 이용 바다를 건너야 하므로 시간을 갖고 산행에 임하여야 한다.

이 등산로로 산행을 하다보면 주변 섬들이 오밀조밀하게 파노라마 처럼 바다위에 펼쳐있어

경치가 절경이며 바다위를 걷는 것으로 착각에 빠지곤 한다.

또한 주위에는 기암괴석들이 생긴 그대로 놓여있고 이름모를

산새의 지저귐을 들으면서 마음을 수련하는 곳으로 권하고 싶은 등산로다.

경치를 감상하기도 하고 사색을 하다보면 어느덧 종점인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의 하나이며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만나게 된다

 

 

가까운곳을 산행 하기로 결정을 하고는 아침에 집에서 늦게 출발 하였지요...(09:00)

자유로 지나 일산 대교 김포에서 강화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는대 여전과는 달리

도로가 한적한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쉽게 외포리 도착 하여 선착장에서 표 구매하고 승선을 합니다.

아직 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석모도 입항하여 등산로 인 전득이 고개로 차로 이동하여 준비를 합니다. (11:00)

산행을 시작 합니다.입구에 등산로 표지판이 누구의 힘으로 깨졌는지 볼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목적지 까지 7.3KM 약 4시간 30분의 계획으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 해명산은 약 329M 로 쉽게 생각을 하였는대

산행을 하면서 느낀것은 생각과는 달랐습죠..

트래킹 산행 코스로는 아주 좋은 곳이며 초보들의 달련 코스로도 추천 할만 한것 같았슴니다.

 

 

조금 오르다 보니 첫 봉우리가 보여 단슴에 올라 잠시 휴식 합니다.(11:14)

좌.우로는 넒은 바다가 시원함을 주었고 섬산행의 묘미라고 하는 조망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전진할 곳을 바라 보니 아득하고 저 멀리 있는 해명산.낙가산.상봉산....(11:15)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는것이 힘들게만 합니다.

 

 

(11:28) 능선 코스라 재미 없을거란 생각과는 달리 좌측으로는 주문도. 아차도. 불음도.

우측으로는 본도인 강화도를 끼고 산행을 합니다.

뒤로 저멀리는 마니산도 한눈에 들고 혈구산 .고려산도 우측으로 보여 한번에 강화 여행을 다 하는 것 같아좋았습니다.

 

 

(11:30) 드디어 해명산에 도착을 하니 다른 산악회 산님들이 자리 하여 표지석에서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조금 앞으로가서 한장을 담아 봅니다.

아직도 멀기만한 낙가산.상봉산 이곳으로해서 보문산으로 하산 할것입니다.

 

 

 

정상으로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지나 우리는 낙가산 정상 밑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12:20)

식사후 방개고개로 향합니다.

 

 

방고개지나 갑니다. (13:30)

 

 

이곳은 무명 바위 이지만 그래도 해명산으 명물입니다.지나는 사람 마다 한장씩 담는다고....(13:48)

 

 

(14:06) 방개고개 지나 새가리 고개에 올라서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좌측으로 서검도. 미법도가 눈에 들어오고 

염전도 보였는대 현지 주민이 이곳에서 중국산 소금을 염전에 뿌렸다가 수확 하여 

판매 했었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런곳들을 보면서 산행을 하면서도 지루함은 어디로 갓는지 벌써 보문사가 보입니다.

  

 

이곳은 해명산에서는 낙조가 보기 좋은곳이기에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대 우리는 시간을 잘못 마추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라도 한장 담았습니다. (14:28)

 

 

  이곳은 마애불상이 있는 윗부분인대 왜 소나무를 자르는가 했더니

불상이 습기로 하여 변질이 되는것을 막을러고 정비 사업을 하는것이였습니다.

나무는 아까워도 문화재 보존에는 좋은 조치인것 같았습니다.

 

 

 작업자들 모습 입니다. 엔진톱 고장으로 고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14:37) 이곳은 낙가산 정상입죠 그러자 우리는 저 멀리 보이는 산 상봉산 정상 까지 갈려고 했는대

동행했덩 동료와 협의해서 하산을 결정해서 보문사로 바로 하산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산행한 목적을 달성 하였구요 그리 좋아 하던 해명산 산행과

보문사 방문을 즐겁게 할수 있었구 이곳을 산행에서 해명산에서 서식하고있는것으로

소사나무 굴락지로 이루어져 있어 초여름이나 진달래 철이면 아름다울것으로 여겨 집니다.

총 보문사 관람까지는 (15:00)까지 5시간에 산행을 하였고

다음에는 제철에 산행을 하봤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칠이 박주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